[정보] 시스템 추가 및 인게임 콘텐츠 개선 등! 테라, 2월 유저 건의 사항 검토 결과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공식 홈페이지 GM 노트를 통해 2월 건의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와 향후 적용, 혹은 업데이트가 계획된 것들에 대해 언급되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시스템/UI에서는 계정 정보 보호를 위한 2차 비밀번호와 같은 시스템 추가, 보다 안정적으로 강화재료를 축적할 수 있도록 보상 체계 개편, 방어/회피/무적 판정을 실제로 적용되는 효과로 정정하는 등의 개선 사항들이 준비 중인 상태다.

여기에 사용처가 없거나 쓸모가 없어진 아이템은 순차적으로 드랍 리스트 및 보상에서 제거하는 중이고, 다량 보유한 소모성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삭제 시 최대 수량이 기본값으로 적용되는 부분도 검토 중이다.

특히 앞으로는 성유물의 파밍이 수월하도록 획득 및 성장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하향, 기존 던전의 진입 장벽을 낮춰 더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밸런스를 조정 중인만큼 액세서리 세공석 획득 기회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길리안의 숲은 콘텐츠 개편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체크를 통해 던전 난이도 및 보상 조절, 전장의 이용 가능 시간대를 확장해 달라는 의견에 대해서도 검토가 완료되었다.






다음은 현재 적용 여부에 대해 검토 중인 사항들이다.

많은 유저가 기다리는 인게임 미터기의 경우 상반기, 스킬 연마의 횟수나 적용 방식은 하반기 중 개선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용맹의 물약과 전투의 비약 통합 등 도핑 간소화에 대한 유저들의 건의에 대해서는 내부 검토 중이다.

아이템 관련으로는 새로운 장비로 교체 시 기존 강화 아이템의 가치가 하락하는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템 시스템 구축을 고려하고 있으며, 동물이나 특정 애니메이션 관련 콘셉트 의상 추가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PVP 밸런스 조절 시 비검사 클래스를 우선 검토, 무사의 경우 지속적인 밸런스 패치를 통해 물리저항 무시 증가 효율이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수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필드 콘텐츠 개선 작업 시 현 장비 메타에 맞는 아이템 드랍, 유랑/비밀 상인의 이용률 상승을 위한 토큰 수급 방식 조정, 단순히 보스의 방어력이나 HP를 높게 설정한 것 외에 기믹 대응을 필요로 하는 던전 추가, 카드 수집 효과를 쉽게 변경 가능한 프리셋 기능 도입 등도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좀 더 자세한 유저들의 2월 건의 사항에 대한 피드백에 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 GM 노트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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