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삼성과 인텔이 만났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게임뉴스 | 이현수 기자 |




삼성전자는 오랜 기간 협업을 이어온 IT 기업 인텔과 협력을 통해 28일 '2021 삼성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DNA와 PC의 강력한 성능을 결합해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는 360도 회전이 가능한 디스플레이와 투인원(2-in-1) S펜을 지원한다. 삼성의 모바일 기술인 AMOLED 디스플레이, LTE·5G 이동통신, 초슬림·초경량 디자인과 인텔의 11세대 코어 프로세서(11th Gen Intel Core processors), 인텔 아이리스 Xe 그래픽(Intel Iris Xe Graphic)을 함께 탑재하였다.

이는 인공지능 기반 배경 흐림 기능과 통합된 인텔 와이파이 6(Intel Wi-Fi 6), 커스텀 블루투스 기능, 분실 기기를 찾아주는 스마트싱스 파인드 서비스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김학상 부사장은 "앞으로도 전략적 파트너십과 기술적 협력을 통해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 경험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인텔 크리스 워커(Chris Walker) 부사장은 '다양한 종류의 XPU 코어를 이용한 마이크로 아키텍처, 갤럭시 DNA가 녹아든 특별한 PC 디자인, 강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새로운 첨단 기술 협업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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