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와일즈 '웨어와일드', 이틀만에 펀딩 목표 100% 달성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2개 |



인디 게임 개발팀 Team Wilds(대표 주상현)는 개발중인 PC 매트로배니아 게임 '웨어와일드'의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 이틀만에 목표치 100%를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웨어와일드는 탈출한 초능력 실험체가 비밀 연구소에서 벌어진 사고에 휘말리게 되고 세계관 내 문명 최후의 보루인 레오니스의 어두운 비밀들을 밝혀나가는 디스토피아를 배경의 하드보일드 2D 사이킥액션 매트로배니아 게임이다.

게임의 주요 특징은 사이킥 파워를 사용하는 액션이다. 플레이어는 상황에 따라 반응하는 사이킥 파워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적의 공격을 견디면서 싸우고 피해의 일부를 수복할 수 있는 등 거침없는 하드보일드 액션을 펼칠 수 있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세계관인 레오니스의 개성 넘치는 10여 개의 스테이지를 탐험할 수 있으며, 각종 이동 기술을 습득해 길을 개척하고 숨겨진 지역에서 보물과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한편, Team Wilds은 인디게임에 관심있는 4명이 모여 만든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팀으로 개발 초기부터 인원 변경없이 꾸준히 게임을 개발해왔다. 현재 오랜 작업 끝에 원하는 퀄리티에 도달했으며, 출시를 앞둔 지금 게임 퀄리티 향상을 위해 펀딩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웨어와일드는 현재 팀블벅에서 데모 버전 제공과 펀딩을 진행 중이며, 7월에 펀딩이 마감된다. 이후 12월에 후원자를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후 2022년 1분기에 스팀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웨어와일드 게임과 데모 버전 플레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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