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 인텔 버전 선보인다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에이서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가 국내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공을 들인다. 지난달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탑재된 ‘니트로 5’를 출시한 데 이어 인텔 11세대 H45 프로세서가 탑재된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 신규 제품을 대거 선보인 것. 이번에 출시한 ‘니트로 5’ 신제품은 프로세서와 램 그리고 OS 탑재 유무에 따라 총 3가지 모델로 세분화된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 ‘니트로 5’ 신제품 출시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에이서의 국내 게이밍 노트북 포트폴리오를 확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게이밍 노트북은 업무용 노트북에 비해 고가인 만큼 가격대와 사양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소비자가 최대한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규 출시한 ‘니트로 5’은 인텔 11세대 H45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3060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었다.

‘니트로 5’은 가격과 성능이 균형 있게 잘 맞추어진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의 대표주자인 만큼 이번에 출시한 제품도 성능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을 책정했으며, 게이머에게 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스타일도 중요시하는 사용자의 니즈도 함께 충족될 수 있도록 블랙과 레드 컬러에 조합에 화려한 RGB 키보드로 디자인에 정점을 찍었다.

‘니트로 5’은 15.6인치(39.62cm) 144Hz FHD(1920x1080) NTSC 72%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한층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한편 몰입감 넘치는 7mm 네로우 슬림 베젤 디자인에 300니트와 최대 3ms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패널로 상하좌우 어떤 각도에서 보더라도 동일한 색상이 유지되어 선명한 화질과 함께 생생한 게임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 16GB DDR4 램과 최대 512GB PCle NVMe SSD가 탑재되었고, 최대 32GB 램 확장과 듀얼 슬롯을 통해 SSD와 HDD를 추가로 장착하여 트리플 드라이브를 구성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PCIe 4.0 NVMe SSD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니트로 5’은 에이서 쿨부스트(Acer CoolBoost™) 기술이 탑재된 듀얼 쿨링팬과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어난 히트 파이프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냉각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는 에이서에서 자체 개발한 니트로센스(NitroSense)를 통해 CPU와 GPU의 온도, 팬 속도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킬러 더블샷 프로 네트워크가 지원되어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성이 지원되고4.8Gps 의 데이터 전송속도와 160MHz의 주파수 대여폭을 지원하는 인텔 Wi-Fi 6 탑재로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블루투스 5.1을 통해 최적의 네트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에이서 트루하모니와 DTS X: Ultra 오디오 기술이 접목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 USB 타입C 썬더볼트 4 포트가 탑재되어 초고속 데이터 전송, 4K 디스플레이 출력 및 PD충전이 지원되고 HDMI 2.1, USB 3.2 Gen2, USB 3.2 Gen1 등의 입출력단자를 통해 주변기기와의 원활한 연결이 가능하며, 켄싱턴락 슬롯이 지원되어 외부에서도 분실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4존(Zone) RGB백라이트 키보드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니트로 5’ 신제품은 11번가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되며, 엔비디아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가격은 1,399,000원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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