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프로 게이머 출신이자 DIA TV의 소속 스트리머로 활동중인 미라클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최근 발매된 스틸시리즈의 프라임 무선 마우스와 아크티스 프라임 헤드셋을 직접 사용해 본 체험을 공개했다.
프라임 무선 마우스는 프로게이머들과 공동 개발한 마우스로, 프리스티지 스위치와 트루무브 에어 센서를 장착했다. 무게는 80g이고 배터리 수명은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00시간까지 사용 할 수 있다. 외형은 랠리카의 디자인의 영향을 받았고 무광으로 코팅되어 보기에 깔끔하다.
다음으로 소개된 아크티스 프라임 헤드셋은 아크티스 프로와 동일한 하드웨어와 튜닝 기능을 갖춘 Hi-Fi 오디오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정밀한 사운드를 식별할 수 있다. 또 디스코드 인증 클리어캐스트 마이크는 항공모함 승무원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양방향 설계를 사용하여 음성 통신이 정확하고 자연스럽다.
미라클은 공개된 체험 영상에서 "저는 현역 시절에도 무선마우스를 안 썼지만 이 제품은 괜찮다"라며 "내가 원하는 대로 에임이 딱딱 따라와 주고 원하는 방향으로 잘 이동된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또한, 헤드셋을 사용할 때는 "제가 쓰던 이어폰과는 다르게 주변 공간감이 더 잘 느껴졌고 이 덕분에 적이 어디에 있는지 구분하기 편했다"라고 전했다. 훈련장에서 테스트하는 모습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