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2Q21 매출 542억 원, 전년比 25.9% 올라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조이시티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25.9% 상승을 이뤄냈다.

19일 조이시티가 공시한 연결재무제표 잠정 실적에 따르면 회사의 2021년 2분기 매출액은 5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9% 상승했다. 누계 실적은 1,0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2% 올랐다.

조이시티 주요 매출원은 프리스타일 중국 서비스,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등이다. 조이시티는 개발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를 통해 '프로젝트 NEO'와 '프로젝트 M'을 준비 중이다. '프로젝트 NEO'는 2D 미소녀 캐릭터를 SLG게임에 적용한 게임이다. '프로젝트 M'은 미소녀 캐릭터 수집형 RPG다.

같은 기준 조이시티 영업이익은 38.4% 오른 61억 원이다. 누계실적은 39.8% 오른 133억 원이다.

반면, 조이시티 올해 2분기 순이익은 1억 1,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3% 감소했다. 누계 실적은 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2% 줄었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와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을 중심으로 SLG 전체의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이시티의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이끌어낼 계획이며, 하반기 신작 출시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