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k San Sa를 파밍하려면 북쪽이냐 남쪽이냐로 나뉠 수 있다. 북쪽을 파밍 하면 남쪽 지역 유저들을 쉽게 견제할 수 있지만, 파밍할 건물이 적어서 시작부터 치열한 싸움을 펼쳐야 된다. 반대로 남쪽에서 파밍을 시작하면 풍족한 장비를 갖출 수 있지만, 파밍 포인트가 많으면 유저들도 많이 내리므로 끊임없는 전투가 지속된다.
차량 리젠 포인트는 총 5곳이다. 남동쪽에 차고 포인트를 기준으로 서쪽으로 걸어가면 4개의 차량 포인트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리젠이 체감상 확률이 높아 Buk San Sa에 내릴 땐 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지역을 이동할 때도 맵의 중심부 근처라서 이동하기도 쉽다.
◆ Buk San Sa 장·단점 정리
= 장점
ㄴ 짧고 빠른 전투가 가능
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좋은 맵 중심부 근처
= 단점
ㄴ 숨을 곳이 없다
ㄴ 거점을 활용하기에 좋은 장소는 아니다
= 장점
ㄴ 짧고 빠른 전투가 가능
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좋은 맵 중심부 근처
= 단점
ㄴ 숨을 곳이 없다
ㄴ 거점을 활용하기에 좋은 장소는 아니다
■ Buk San Sa - 대형 건물 극장이 있는 시내
Buk San Sa는 터미널 아래, 오향 위, 호산의 오른쪽에 있는 절이다. 평지에 있는 대도시가 아닌 언덕에 있는 도심지라고 봐야 하는데, 짧은 전투와 엄폐물이 거의 없는 개방형 지형이라 속도감 있는 빠른 전투가 가능하다.
차로 진입하기도 어렵고, 나가기도 쉽지 않아 첫 낙하산으로 진입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장소다. 차량이 진입하면 언덕의 굴곡 때문에 틈이 생기고, 예상치 못한 각에서 적에게 당하기 쉽다보니 자기장이 Buk San Sa에 걸리는게 아니면 들어갈 생각은 하지 말자.
Buk San Sa를 위에서 바라보면 북쪽/남쪽으로 나뉠 수 있다. 북쪽은 높은 언덕이라 파밍을 끝내고 아래쪽에서 쉽게 사격을 가할 수 있다. 대신 피임할 건물이 거의 없어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반대로 남쪽은 다양한 건물들이 즐비하는데, 북쪽보다 아이템을 먹을 파밍 처는 충분하다.
문제는 건물에 진입하면 나갈 틈이 없다. 창문이 있는 건물도 얼마 없으며, 입구에서 들키면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화염병과 수류탄에 죽기 쉽다. 엄폐물은 건물이나 담벼락이 전부이니 최대한 파밍 시간을 단축하고 이동하면서 적을 쓸어가는 것이 좋다.
Buk San Sa엔 어떤 요소들이 숨겨져 있을까? 절 나무패에 새겨진 근엄진지한 멘트, 멋진 그림, 멍멍이 집, 버드나무와 소나무, 폭포 외에는 크게 볼 건 없다. 절에서 볼 수 있는 멘트는 '물같이바람같이살다가가라하네', '사랑도벗어놓고미움도벗어놓고', '청산은나를보고말없이살라하고', '창공은나홀로그지없이살라하네' 라는 의미심장한 글이 새겨졌다. 글귀를 읽으면 텐션이 안정되어 게임에는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가볍게 무시하자.
■ Buk San Sa 차량 리젠 포인트
차량 포인트는 총 5곳, 차고 1개와 필드 4개다. 생각보다 차량 리젠이 잘되는데, 그만큼 파밍하고 곧바로 도망치는 유저도 많을 것이다. 적당히 파밍하자마자 차량으로 달려가는 적을 잡아내거나, 바퀴를 미리 작업해두는 등 사전작업을 해두면 재밌는 교전을 이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