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2022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

동영상 | 정수형 기자 | 댓글: 57개 |

넥슨은 금일(5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마비노기 모바일'의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된 '마비노기 모바일'은 마비노기의 최초의 스토리에서 시작하는 게임이지만, 게임의 흐름은 기존 마비노기와 다르게 펼쳐진다. 원작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과 이야기를 위해 다양한 인물이 추가되며, 또 다른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3년 만에 공개된 영상은 '마비노기 모바일'의 발전된 그래픽과 전투 플레이를 담고 있다. 특히, 전투 플레이의 경우 마비노기 특유의 타격감이 강조된 모션은 살리면서 스킬의 효과가 더욱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근접 전투뿐만 아니라 마법 스킬에서 더욱 두드러졌는데, 영상의 후반부에 다량의 파이어볼을 날리는 장면과 이후 폭발이 터지는 모습에서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연출을 느낄 수 있다.







데브캣은 플레이하는 것이 나의 이야기가 되는 것을 목표로 '마비노기 모바일'을 개발 중이며, 플레이어가 멋진 이야기를 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데브캣의 김동건 대표는 "마비노기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판타지 라이프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우리들의 이야기이며, 모두가 함께했던 추억을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멀티 플랫폼 지원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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