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19주년 이벤트 위치부터, 차원의 균열 이벤트 진행까지!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1개 |
현재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진행 가능한 이벤트는 19주년 프로모션 이벤트와 차원의 균열 이벤트 총 두 가지다. 두 이벤트는 모두 8월 18일(수)까지 진행할 수 있다. 먼저, 19주년 이벤트는 비교적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다. 접속 시 '19주년 감사 초청장'을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해당 초청장을 지닌 채로 프론테라 6시 부근(좌표 167, 63)에 위치한 '유르겐 위그너'를 찾아가면 퀘스트를 받게 된다.

페이욘 던전 1층, 게펜 타워 지하 던전 1층, 알베르타 난파선 1층, 모로코 피라미드 1층에 있는 NPC를 찾아가는 것으로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으며, 퀘스트 완료 보상으로 '19주년 기념 상자' 획득이 가능하다. 기념 상자는 4종류의 생명수와 빛나는 방어 스크롤, 올마이티, 파워 부스터, 인피니티 드링크가 각 19개씩 지급된다.




▲ 비교적 접근이 쉬운 페이욘 던전 1층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다음으로 차원의 균열 이벤트는 프론테라 12시 부근(좌표 156, 303)에 위치한 '차원의 초월자 바르문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벤트 진행 방식은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맵에 생성된 수호석을 몬스터로부터 지켜내면 되는데, 몬스터가 생성되는 자리에 오토 스펠을 사용하는 유저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수호석을 지키는 다른 유저가 없다면, 생성되는 몬스터를 직접 상대해주면 된다.

이렇게 수호석 방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면, 이벤트 던전을 완료할 수 있다. 이후 맵 가운데에 등장하는 '차원의 초월자 바르문트'에게 말을 걸고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특히, 수호석 방어 성공 시, 일정 시간 동안 맵 중앙에 등장한 '바르문트'에게 말을 걸면, 여러 캐릭터로 보상 획득이 가능하기도 하다.




▲ 차원의 균열 입장은 프론테라 12시 부근의 NPC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 각 맵에 따라 위치는 다르지만, 수호석은 총 4개가 등장한다


따라서 계정 내에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면, 하루에 한 번 프론테라 12시에서 보상을 몰아서 받는 것도 가능하다. 획득한 큐펫 코인의 경우, '골드핸드의 자판기'를 통해 큐펫이나 큐펫 관련 상품 뽑기에 도전하거나 노점을 통해 판매할 수도 있다.

여기에 캐릭터당 1회 획득이 가능한 'GM 빅풋의 가방'을 노린 일종의 런도 생각해봄 직하다. 물론 'GM 빅풋의 가방'에서 등장하는 아이템도 랜덤인 만큼, 리스크는 있다. 하지만, 60레벨의 캐릭터를 만드는 난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기에, 보상을 기대해본다면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확률과의 싸움이지만, 'GM 빅풋의 가방'으로 수익을 노려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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