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투력 향상의 비법과 실용적인 전투 효율 상승 방법은?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댓글: 1개 |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유저들을 찾아온 지 한 달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많은 유저들에게 성장의 정체, 강해지는 법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 기본이 되는 기준은 전투력으로 어떻게 하면 전투력을 높일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모든 유저들의 머릿속에 있을 터.

아바타, 탈 것 같이 마음대로 획득할 수 없는 콘텐츠를 제외하면 전투력은 결국 장비와 아이템 수집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템 수집 중에서 최대 HP, 최대 MP, PvP 타이틀의 옵션 등 사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유저들에게 외면받는 종류 역시 전투력 상승을 위해서 챙길 필요가 있다. 실용성은 떨어져도 전투력을 높여서 지하 감옥 7층에 입장하는 등 전투력이 중요한 콘텐츠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

반대로 전투력은 떨어지더라도 실제 전투에서 효율성을 챙기는 것도 사냥에 중요하게 적용될 수 있다. 저등급이지만 강화를 높은 단계로 챙겨서 강화에 따른 명중을 확보하거나 세공 옵션을 유용한 것으로 챙기는 것, 그리고 룬 등급이 낮아도 효율적인 세트 효과를 챙겨서 실용성을 높이는 방법들이다.




▲ 전투력과 전투 효율을 높이기 위해선?




■ 지하 감옥 7층을 위해? 무작정 전투력 높이기

많은 이들이 전투력 상승시키는 법에 대해 고민한다. 전투력을 올리는 건 아주 단순한데, 장비, 아바타, 탈것, 아이템 수집 정도만 생각하면 된다. 그중 아바타와 탈것은 수집을 원해도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게임 내에서 전투력 상승에 중심이 되는 것은 장비와 아이템 수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장비는 희귀까지 세팅 후 영웅 이상으로 교체는 어려운 편이다. 영웅 장비는 매물이 많지 않고, 아직 대부분의 유저가 공략하기 어려운 필드에서 등장하기 때문. 따라서 많은 이들이 희귀 5~7강화, 장신구는 2~3강화 정도 수준에서 머물고 있다.

그럼 핵심은 결국 아이템 수집! 현시점에서 아이템 수집을 많이 완료한 유저는 보통 달성도 40% 안팎을 완성하고 있는데, 이 정도 수준이면 전투력 2만 이상을 노릴 수 있다. 유저들은 명중, 대미지, 방어력, MP 자연 회복량 등 주요 옵션을 목표로 아이템 수집을 진행하고 있을 것이다.

전투력을 높이고 싶다면 명심해야 할 것은 능력 상세 정보에서 회색으로 표시되는 옵션은 전투력 상승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체로 근접, 원거리, 마법에 따라 자신의 클래스에 맞지 않는 능력은 전투력이 상승하지 않고, 프리스트를 제외하면 회복량 옵션 역시 전투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자신에게 회색으로 표시된 능력은 전투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럼 아이템 수집 40% 안팎의 높은 달성도를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투에 효율적이지 않은 옵션이라도 전투력에 영향을 주는 아이템 수집을 완성하여 달성도와 함께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실용적이지 않아도 단지 전투력 상향만을 목표로 아이템 수집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런 옵션은 최대 HP와 MP, 그리고 PvP 타이틀의 아이템 수집이 대표적이다. 최대 HP와 MP가 상승하는 아이템 수집은 실질적으로 전투에 큰 도움은 안 되지만, 전투력과 1:1 상승 수치를 보인다. 관련 아이템 수집 종류도 많기 때문에 이를 달성하면 많은 전투력 확보가 가능하다.

더불어 PvP 타이틀의 옵션 역시 사냥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전투력 상승에는 많은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PvP 대미지 옵션의 아이템 수집을 완성하면 일반 대미지 옵션의 아이템 수집을 완성한 것과 같이 전투력이 상승하는 것.

이런 옵션의 아이템 수집은 실제 사냥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많은 유저가 오직 전투력 향상을 위해 챙기고 있다. 비록 전투 성능이 높아지진 않더라도 전투력을 향상시켜서 현재 전투력으로 입장 제한이 걸린 정예 던전 지하 감옥의 상위 층 입장을 노릴 수 있다. 실제로 아이템 수집으로 전투력을 높이는 유저들 대부분이 전투력 2만 제한인 지하 감옥 7층 입장을 우선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 효율성은 떨어져도 전투력 상승에는 큰 도움이 된다.




■ 전투력이 답은 아니다! 실용적인 전투 성능 향상은?

◎ 명중을 위한 저등급도 나쁘지 않다!

명중은 전투에서 캐릭터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옵션 중 하나로 취급받고 있고, 대부분의 유저가 명중 확보에 신경 쓰고 있다. 장비 세팅, 아이템 수집 등 명중을 챙길 방법은 다양한데, 무기, 투구, 목걸이까지 장비 강화에 따른 명중 상승을 잊으면 안 된다.

해당 부위의 장비들은 안전 강화 수치 초과로 강화할수록 명중이 향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화 단계가 높을수록 많은 명중을 챙길 수 있다. 즉, 명중을 얻기 위해서는 무기, 투구, 목걸이의 높은 강화가 필요하는 것. 따라서 해당 부위 장비는 강화 단계가 낮은 고등급 장비에 비해 강화 단계가 높은 저등급 장비의 효율도 나쁘지 않게 적용된다.

등급이 높으면 무기의 경우 공격력, 투구는 방어력을 비롯해 목걸이도 종류에 따라 여러 옵션을 저등급 보다 높게 챙길 수 있다. 당연히 전투력 상승도 훨씬 높은데, 대신 가격이 더 높고 획득이 쉽지 않아서 강화 실패에 따른 파괴에 부담이 크다. 그로 인해 많은 이들이 희귀급 장비는 안전 강화 또는 안전 강화 +1 정도의 강화에서 머물고 있는 편.

반면, 파괴 부담이 적은 고급 장비의 경우 좀 더 높은 강화를 시도하기 유리하고, 강화 수치를 높여서 더 많은 명중을 챙길 수도 있다. 물론 전투력을 비롯해 여러 능력 대신 명중을 챙기는 것이므로 사냥터에 따라 효율이 달라질 수 있지만, 무작정 등급이 높은 장비를 챙기는 것보다 해당 부위만큼은 저등급의 고강화 장비도 고려할만하다.




▲ 등급은 낮아도 강화가 높아서 명중을 챙길 수 있다.



◎ 희귀 이상 장비는 유용한 세공 활용이 필수다!

희귀 이상 장비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세공에 신경 써야 한다. 세공은 희귀 이상 장비부터 적용되는 옵션 추가 시스템으로 희귀 장비를 사용하는 주요 이유 중 하나다. 즉, 희귀 이상 장비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활용하는 셈. 세공을 통해 얻는 옵션은 희귀 등급에서 1개를 시작으로 등급이 높아질수록 더 많이 챙길 수 있다.

세공으로 얻는 능력은 다양하기 때문에 확보 가능 옵션과 수치 확인 후 목표를 정하고 진행하는 게 좋다. 세공 옵션은 부위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무기는 공격형, 방어구는 방어형, 장신구는 종합 옵션을 보인다.

장비마다 세공 옵션 중 몇 가지를 목표로 정하여 해당 옵션이 등장할 때까지 세공을 시도할 필요가 있다. 하나의 최고 옵션만 목표로 여기기보단 목표 종류를 다양하게 선정하는 게 세공석을 아끼며 유효 옵션을 챙기는 방법이 될 터. 아무 옵션이나 추가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장비들 세공을 진행한 후 장비 하나씩 순차적으로 재세공을 통해 유효 옵션을 챙길 필요가 있다.




▲ 실용성 있는 옵션으로 전투 성능 향상이 필요하다.



무기에서 유효한 옵션은 공격력, 클래스별 명중, 치명타 확률, 공격 속도, 스킬 대미지 정도며, 그중에서 최우선으로 여겨야 할 건 공격력과 클래스별 명중이다. 후 순위로 치명타 확률까지 공격력, 명중, 치명타 확률 중에서 옵션을 챙기는 게 좋다.

그리고 방어구에서는 방어력과 MP 자연 회복량 중에서 하나를 얻는 게 중요하다. 장신구는 전투에 직접적 성능 향상을 노릴 수 있는 공격력, 방어력이 가장 주목할만하며, 보조 옵션을 챙긴다면 경험치 추가 획득, 골드 추가 획득도 유용할 수 있다.

최대 HP, 최대 MP 같이 쉽게 등장하는 옵션들이나 효율성이 떨어져도 수치가 높게 출현할 경우 전투력 상승에 도움이 될지라도 실제 전투에 유용하게 적용되진 않는다. 이 경우 비록 수치가 높게 출현하여 아깝더라도 필요한 옵션이 아니라면 미련 없이 교체하는 게 좋다. 이를 위해서 세공석이 등장하는 정예 던전 난쟁이의 비밀 통로 매일 잊지 말고 공략하는 것은 필수! 세공석을 열심히 수집해야 한다.




▲ 옵션 수치가 높아도 효율 떨어지는 옵션은 교체해주자.



◎ 룬은 세트 효과를 받는 게 핵심! 명중 또는 대미지

다양한 희귀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룬은 세팅이 쉽지 않지만, 충분히 갖춘다면 효율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50레벨 이상 유저라면 골드를 소비하여 매일 상점에서 룬 소환이 가능할 터, 저등급이 출현해도 합성의 기회가 있으므로 꾸준히 룬을 수집할 필요가 있다.

룬은 모양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능력이 달라지며, 색상에 따라 세트 효과가 적용되는 특징을 보인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건 바로 룬의 색상으로 룬은 총 8개의 색상으로 분류되며 그만큼 세트 효과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세트에 들어간 룬의 등급이 높으면 그만큼 세트 효과의 수치도 높게 적용된다.

세트 효과는 클래스별 대미지, 명중, 받는 대미지 감소, 치명타 확률, 이동 속도, 경험치 추가 획득이 있으며, 가장 인기 있는 건 빨간색의 적중 세트다. 세로 3개의 줄을 빨간색으로 맞추면 세트 효과가 적용되어 명중을 추가 획득할 수 있는 것. 이를 위해 룬 등급이 낮아도 빨간색 룬을 장착하여 세트 효과를 챙기곤 한다.

등급이 낮으면 룬으로 얻는 기본 성능은 떨어지지만, 그렇게라도 주요 세트를 완성하면 유용한 능력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룬의 기본 성능은 일정 범위나 조건부로 적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효율성이 좋지 못한 것도 많기에 안정적으로 성능 좋은 옵션을 챙기는 세트 효과가 주목받는 것. 따라서 빨간색의 명중 세트를 최우선, 또는 근접, 마법, 원거리에 따른 클래스별 대미지를 챙길 수 있는 세트 효과의 룬을 챙길 필요가 있다.




▲ 룬은 유용한 세트 효과를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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