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코스튬부터 카드까지, 마블 퓨처 레볼루션 시스템 살펴보기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마블 퓨처 레볼루션(이하 마퓨레)는 마블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 장르는 기본적으로 MMORPG인 만큼, 육성을 통해 해당 영웅의 성장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그럼에도 기존 게임과는 다른 성장 시스템이나 영웅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돋보이기도 했다.




▲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파악해보자



■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기본적인 조작 방법과 UI 구성

화면 전체를 기준으로 왼쪽 상단에는 캐릭터의 레벨과 체력, 경험치, 버프 효과가 표시된다. 바로 아래에는 채널과 미니맵이 위치하는데, 클릭 시 맵을 확대하거나 채널을 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된다. 미니맵 아래의 위치 아이콘은 클릭 시, 해당 지역에 있는 NPC 정보를 볼 수 있고, 발자국 아이콘을 통해 해당 NPC 위치로 이동할 수도 있다.

채팅창 왼쪽에는 자동 전투와 카메라 시점 변환을 이용할 수 있다. 카메라 시점 변환은 총 3개의 각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숫자로 갈수록 더 먼 시야로 이동이 가능하다. 자동 전투는 on/off 형식으로 사용되며, 퀘스트 구간에서는 자동으로 길 찾기가 진행된다. 자동 전투 이용 시, 모든 콘텐츠를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퀘스트 수락이나 완료 등은 추가적인 조작이 필요하다.

채팅창 오른편에는 체공과 돌진을 이용할 수 있다. 체공의 경우, 이동 시 장애물을 넘어갈 수 있어 이동이 필요한 경우라면 활성화하는 편이 좋다. 전투 지역에 진입하면 화면 오른편에 캐릭터의 스킬이 노출되며, 클릭 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스킬 칸에 있는 스킬 중 전투 시 게이지가 증가하는 각성 스킬의 경우, 게이지가 가득 찬 상태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전반적인 UI는 여느 게임과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



▲ 자동 이동 시, 체공을 이용하면 조금 더 편한 이동이 가능하다



▲ 전투 지역에서 전투에 돌입하면, 우측 하단에 스킬이 추가로 표시된다


우측 상단에는 상점부터 우편, 캐릭터와 퀘스트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좌측부터 순서대로 선물 상자 아이콘에선 출석 체크, 접속 시간, 레벨 달성 등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모아볼 수 있다. 다음으로 카트 모양의 샵 아이콘을 통해 과금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캐릭터 모양 아이콘은 캐릭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토 이큅을 클릭 시, 코스튬과 배틀 벳지가 자동으로 착용 되며, ATK, DEF, HP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코스튬은 A부터 D파트까지 총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머리와 상의, 하의와 신발 순서다. 해당 부분은 장비 아이템으로, 1성부터 6성까지 장비의 능력치가 증가한다. 또한, 세트 효과가 적용되는 부위인 만큼, 캐릭터 성장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측 상단의 가장 끝에 있는 상자 모양의 아이콘에선 스쿼드 랭크와 캐릭터 정보, 타이틀 등 보다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아레나와 얼라이언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도 있다.




▲ 우측 상단 아이콘을 통해 인벤토리부터 캐릭터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마블 퓨처 레볼루션만의 독특한 캐릭터 성장 시스템은?

마퓨레의 장비 시스템은 구성이 단순해보이지만, 실제론 육성 구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장비는 1성부터 6성까지 총 여섯 단계로 구분되어 있고, 장비 등급을 상승시키기 위해선 동일한 등급의 아이템 6종(베이스1, 재료5)이 필요하다. 또한, 장비 등급에 따라 추가적으로 장비 이외의 재료가 소모되기도 한다.

코스튬은 각 세트에 따라 추가적인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세트 아이템마다 강화시켜주는 스킬 옵션이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아이템을 베이스로 장비를 성장시키는 것이 쉽지 않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 코스튬은 부위별로 기본 옵션을 제공하며, 세트 효과도 받을 수 있다



▲ 등급을 올리기 위해선 총 여섯 개의 코스튬이 필요하다


배틀 벳지 역시, 코스튬과 마찬가지로 등급이 구분되어 있다. 코스튬과 다른 점은 합성을 통해 등급을 올릴 수 없으며, 사냥을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러한 배틀 벳지는 42레벨부터 코어를 장착해 추가로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데, 코어의 경우 확정이 아닌 확률형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 기본적으로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며, 42레벨 이후 코어를 장착할 수 있다


다음으로 오메가 카드는 배틀 벳지와 유사하지만, 더 높은 능력치를 제공한다. 대부분 주요 스탯으로 볼 수 있는 ATK, DEF, HP를 퍼센트 단위로 증가시켜주며, 크리티컬에 관련한 옵션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또한, 착용 시 특정 캐릭터만 독점으로 스탯을 받을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스탯도 존재하기에 그 중요도는 더욱 높다. 이러한 오메가 카드는 상점 구매하거나 필드 보스 처치 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코스튬과 비슷하게 동일 등급의 오메가 카드 6종을 합성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세트 옵션이 강제되지 않아 세팅의 자유도가 있는 편이다.




▲ 세트 옵션은 없지만, 스탯을 퍼센트 단위로 올려주기에 중요도가 높은 오메가 카드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스탯과 스킬 성장 시스템도 존재한다. 각 스킬은 골드를 지불해 스킬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특정 레벨 구간에서는 스킬이 강화되기도 한다. 스탯으로 볼 수 있는 인헨스 포텐셜에선 재료 아이템과 골드를 통해 ATK, DEF, HP 등 특정 스탯을 강화할 수 있다.




▲ 스탯 강화 역시, 빠지지 않는 요소 중 하나다



▲ 스킬 레벨을 올리기 위한 레벨 구간이 있으며, 골드를 소모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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