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RO] 혹평 받은 '가라앉은 탑', 만족감 높았던 캐시 아이템 드랍 패치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5개 |




라그나로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 되고 있는 글들을 모아보는 '위클리 RO'가 돌아왔습니다. '위클리 RO'는 라그나로크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시간입니다.

지난주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가라앉은 탑'이 등장했습니다. 라그나로크 인벤에는 이와 관련한 후기 등 다양한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캐시 아이템을 특정 던전이나 필드에서 획득할 수 있게 되어 득템 소식 등의 다양한 소식이 이어졌습니다.


■ 레벨링을 위한 육성형 던전 '가라앉은 탑'의 등장, 이어지는 부정적인 평가

지난 업데이트로 등장한 가라앉은 탑은 호평보단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레벨링을 위한 던전으로 설계되었다는 의도와는 달리, 실제로는 레벨을 올리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평이 많은 것 같은데요. 다양한 후기가 올라왔지만, 만족감을 느낀 유저는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몬스터의 배치나 던전의 진행 방식, 난이도 등 다양한 부분에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가라앉은 탑'에서 등장하는 몬스터는 속성, 종족이 랜덤으로 등장해 특정 직업의 경우 사냥이 더 힘들 수도 있다는 단점도 가지고 있죠.

물론, 결정적인 이유는 역시 경험치 효율에 대한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낮은 레벨 구간에서마저 사냥 효율이 높지 않다는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모든 레벨 구간에서 적절한 효율을 내지 못하는 만큼, 어느 정도 경험치 효율 문제를 해결해줄 필요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 생각과 달리, 낮은 경험치 효율로 혹평을 받고 있는 '가라앉은 탑'




■ 드랍으로 얻을 수 있게 된 캐시 아이템! 다양한 캐시 아이템 획득 현황

지난 업데이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큰 변경 사항으로는 일부 캐시 아이템을 필드 및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게 된 점입니다. 해당 내용은 지난 3분기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기존에 의존도가 높던 캐시 아이템의 수급처를 늘려주는 업데이트인 만큼, 많은 기대가 이어지기도 했죠.

그럼에도 캐시 아이템의 드랍율 등 일부 걱정되던 부분이 있던 것도 사실인데요. 업데이트 이후 올라온 후기 글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드랍율로 책정된 모습입니다. 특히, 고대 영웅의 용맹, 지혜 등은 드랍율이 높아 실제로 시세도 많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일부 캐시 아이템의 시세에도 꽤 많은 변동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 드랍으로 얻을 수 있게된 캐시 아이템의 시세에 큰 변화가 있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화제 되고 있는 이슈를 소개해드리는 '위클리 RO', 이번에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위클리 RO'는 라그 인벤 여러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클리 RO'에서 다루었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시면 언제든 Kaka로 인벤 쪽지, 혹은 ro@inven.co.kr로 제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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