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가 없어서 못 해본 언차티드, 이제 PC로 즐긴다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댓글: 16개 |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대표 어드벤처이자 너티독의 자랑,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과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을 PC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개발사: 너티독 ⊙장르: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PC, PS5 ⊙출시: 2022년 초


SIE는 10일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과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을 하나의 타이틀로 즐길 수 있는 에디션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시브스 컬렉션'을 발표했다.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은 앞서 소니의 실적 발표를 통해 '데이즈 곤', '호라이즌 제로 던' 등에 이어 PC로 출시되는 플레이스테이션 독점 게임으로 알려져 왔다.

소니는 단순히 게임 이식에 그치지 않고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에 스탠드얼론 외전으로 출시된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을 하나의 컬렉션으로 묶어 선보인다. 또한, 게임은 리마스터 작업을 거쳐 한층 강화된 디테일과 함께 PS5 출시도 이루어진다.

2007년 '언차티드: 엘도라도의 보물'을 시작으로 4편의 넘버링 시리즈와 외전 작이 출시된 언차티드는 너티독의 대표 게임이자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희망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특히 매 작품 당대 플레이스테이션의 성능 한계를 뛰어넘는 연출과 그래픽으로 호평받았고 TPS 전투와 플랫폼 액션은 다채로운 게임플레이의 재미를 전했다.

단, 그간 시리즈 주요 작품이 PS Vita를 제외하면 모두 PS3, PS4 등 소니의 거치형 기기로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이 없는 플레이어는 입맛을 다실 수밖에 없었다. 이번 PC 출시를 통해 PC 유저 역시 너티독이 자랑하는 디테일을 체험해볼 기회가 생긴 셈이다.

한편 '언차티드: 레거시 오브 시브스 컬렉션'의 PC 버전은 다양한 개발사와 함께 게임 포팅을 맡았던 아이언 갤럭시가 파트너사로 참여해 개발 중이며 PS5 출시 직후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의 상세 출시일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2년 초에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