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플로리다 메이햄, 선수 6명과 계약 종료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3일 플로리다 메이햄이 공식 SNS를 통해 'BQB-체크메이크-OGE-가고일-슬라임-강남진'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히며 "우리 모두를 자랑스럽게 만든 당신들을 잊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플로리다 메이햄은 2020년 12월 'OGE-슬라임-체크메이트'를 영입하며 7인 로스터를 구성해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에 나섰다. 5월 토너먼트에선 3위를 기록하며 순항했지만, 이어진 6월 토너먼트와 서머 쇼다운, 카운트다운 컵에선 연달아 부진하며 입상에 실패했다. 플로리다 메이햄의 정규 시즌 최종 성적은 6승 11패로, 서부 리그 10위를 기록해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6명의 선수를 떠나보낸 플로리다 메이햄에는 DPS '야키' 김준기와 '쿠키' 김대극 감독만이 잔류했다. 2022년 5월 개막하는 오버워치 리그 다섯 번째 시즌에 플로리다 메이햄이 어떠한 로스터를 구성해 경기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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