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 PD, "블루 아카이브, 천장 개선하고 11월 출시"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댓글: 28개 |

넷게임즈 김용하 PD가 오늘(8일) '블루 아카이브'의 사전예약 시작에 앞서 인터뷰 영상을 통해 국내 서비스 방향과 출시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넷게임즈가 개발한 '블루 아카이브'는 지난 2월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서브컬쳐 게임으로, 넥슨이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서 김용하 PD는 이번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10월 14일 시작하는 사전예약 전에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내용 및 게임 서비스에 대해 답변했다. 특히 유저들이 주로 문의하는 천장 시스템 및 캐릭터 수정 여부 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먼저 김용하 PD는 유저들이 우려하는 캐릭터 일러스트 수정 및 콘텐츠 변화에 대해서 답했다. 이에 대해 콘텐츠나 감성은 변함없이 원작 아이덴티티를 유지할 것이며, 캐릭터 일러스트 수정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세계관 유지를 위해서 캐릭터 능력치 등 밸런스 요소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김용하 PD는 "'블루 아카이브'를 기다리고 계시는 유저분들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유저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 및 글로벌에서는 출시 초부터 캐릭터 확정 수집 횟수를 200회로 줄여서 출시한다. 일본 출시 당시 천장은 300회였으나, 업데이트를 통해서 200회로 줄었는데 이를 국내 및 글로벌에서는 처음부터 반영해서 나오는 셈이다. 그리고 유저들에게 재미있는 콘텐츠를 더 빠르게 제공하고자 업데이트 예정 시기도 앞당길 것이며, 유명 가수가 참여한 신규 음원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하 PD는 "그동안 '블루 아카이브'를 기대하고 기다려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준비해서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게임으로 만나뵙겠다"고 전했다.

블루 아카이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11월 중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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