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애프터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종족 '반감염자' 출시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 X.D. Global


X.D. Global이 운영하는 <라이프애프터>가 10월 13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바이러스에 침식된 인류의 종말 생존을 담은 MMORPG 라이프애프터는 신규 종족 반감염자가 추가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갈수록 열악해지는 종말 세계에서 인류가 더 이상 막을 수 없는 위기에 맞서게 되었을 때 반감염자라는 신규 종족을 선택하여 변이 할 수 있다. 반감염자는 기존의 인류의 생활 방식인 채집, 건축, 전투 등 생활에 관련된 모든 방식에 차이가 있다. 새로워진 외형은 물론 인류와 감염자 사이인 반감염자이기에 언제든지 감염에 침식될 위기에 맞서야 한다.

기본적인 걷기, 뛰기, 점프 능력이 강화되었고 전투와 채집에서도 인류와는 다른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현했다. 또한 기존에 캠프에 가입하고 장원을 지어 생활하던 인류와는 다르게 반감염자의 주요 집결지는 지하 도시이며 여기서 인류와 다른 독특한 이벤트와 콘텐츠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적대 세력, 새로운 던전 도전 모드, 유전자 콘텐츠, 신규 던전 블랙펄캐슬과 레빈시 운동장, 신규 콘텐츠 분수 무도회, 신규 콘텐츠 자원 쟁탈전 그리고 통합 서버 매칭 3 대 3 pvp 콘텐츠 특훈 전장 등 다양한 내용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유저는 새로운 종족을 선택하지 않아도 유전자 콘텐츠를 통해 더욱 강해질 수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적대 세력과 신규 던전 블랙펄캐슬과 레빈시 운동장, 업그레이드된 던전 모드와 신규 콘텐츠인 분수 무도회, 자원 쟁탈전, 특훈 전장 등 내용을 통해 다채로운 업데이트 내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는 업데이트를 맞이하여 접속만 해도 풍성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는 업데이트 출석 이벤트와, 반감염자 출시 기념 코스튬, 수륙 양용 초강력 이동 수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확인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되어 유저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프애프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든 유저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종족 변환 카드와 커스터마이징 카드를 지급한다. <라이프애프터>의 새로운 종족 반감염자 관련 대규모 업데이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혹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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