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크래프톤, PUBG 유니버스 기반의 오픈월드 슈팅 게임 만든다

게임뉴스 | 정수형 기자 | 댓글: 15개 |



크래프톤이 PUBG 유니버스를 기반으로 한 오픈 월드 슈팅 게임을 개발한다.

크래프톤은 이전 채용 공고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카우보이(COWBOY)의 개발자를 모집했다. 당시 모집했던 파트는 렌더링 엔지니어로 5년 이상의 경력자를 찾았다. 신규 개발자는 팀 내에서 엔진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맡게 되며, 콘솔 개발의 하드웨어 한계에 깊게 이해 한 사람을 우대하고 있다.

이전 채용 공고에 따르면 프로젝트 카우보이는 PC와 콘솔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하며, 오픈 월드 슈팅으로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강조된 생존 게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신규 프로젝트는 PUBG 개발에서 보여줬던 참신함과 치열함, 도전 정신을 다시 한 번 살려 코어 게이머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카우보이라는 프로젝트명 외에 어떤 방식의 게임인지는 공개된 바가 없다. 현재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은 PUBG 유니버스 기반으로 개발 중이라는 점과 치열함을 살린다는 것으로 종합해봤을 때 신규 프로젝트도 배틀로얄 방식의 생존 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신규 프로젝트는 지난 7월 진행한 크래프톤의 IPO 간담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크래프톤은 PUBG IP 게임으로 2021년에 '뉴 스테이트'를 공개하고 2022년에 '칼리스토 프로토콜', '프로젝트 카우보이', '프로젝트 타이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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