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꾸준히 파밍해서 전부 육성하자! 11월 전용 장비 우선순위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이번 달은 통상 캐릭터 루나와 카야 2명의 전용 장비가 추가된다. 루나는 아군에게 마법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버프를 추가 제공하면서 자신의 TP를 회복해 스킬의 가치가 엄청나게 오르고, 카야는 단기전에 강한 컨셉에 맞춰 1스킬 첫 사용 시 적의 물리 방어력을 낮추고 자신의 공격력이 대폭 오른다.

두 전용 장비 모두 우수한 성능을 지녔고, 하드 난이도에서 꾸준히 파밍하면 언젠가 육성을 마칠 수 있다. 범용성을 고려하면 가치가 높은 TP 회복 스킬을 보유한 루나의 전용 장비를 먼저 육성하고, 이후 카야의 전용 장비를 장착하자.



▲ 전용 장비 착용 시 추가 효과는 붉은색 텍스트로 표시


1순위 : 루나

남은 HP 비율이 가장 높은 아군의 TP를 회복하는 '소울 컨버전'에 마법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버프가 추가된다. 게다가 자신의 TP도 소량 회복해 주력 딜러의 화력은 물론, 자신의 UB 순환 속도도 증가해 TP 회복 서포터 중에서는 상당히 높은 대미지를 낼 수 있다. 빠른 TP 충전은 아레나, 클랜전 어디서든 환영받는 옵션이므로 결과적으로 범용성이 크게 오른다.

전용 장비 능력치는 마법 공격력, TP 소비 감소, TP 자동 회복으로 약간 아쉬운 구성이다. 루나의 마법 공격력 증가는 아군에게 주는 피해량도 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클랜전에서 독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클랜전 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전용 장비 착용 후 강화는 천천히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아군에게 주는 대미지에 따라 택틱이 갈리는 캐릭터이므로 재능 개화는 자유롭게 등급 변경이 가능한 5성까지 진행하는 것이 좋다. 메모리 피스는 하드 35-3 한 곳에서만 드롭하니, 아직 루나 육성이 끝나지 않았다면 캠페인 기간에 꾸준히 메모리 피스를 모아야 한다.



▲ 전용 장비 착용 후 TP 회복에 더해 화력까지 올려주는 루나


2순위 : 카야

단순히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었던 '드래고닉 스매시'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또한, 스킬 첫 발동 한정으로 대미지가 대폭 증가하고, 약 30초 동안 지속되는 물리 방어력 디버프, 자신에게 적용되는 물리 공격력 버프가 추가된다. 특히, 1스킬 첫 사용 시 공격력 버프는 타격 전에 적용되어 단기전에 강한 캐릭터라는 특성이 뚜렷해진다.

전용 장비 능력치도 물리 공격력과 물리 크리티컬 두 가지로 카야와 잘 맞는 구성이다. 1스킬 버프 지속 시간이 끝나면 급격히 약해지기 때문에 주로 이월 시간이 30초 이내인 클랜전에서 핵심 캐릭터로 쓰인다. 단, 활약하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우므로,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 육성 우선순위는 낮은 편이다.

짧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대미지를 입히는 것이 중요한 캐릭터이므로 육성을 결심했다면 재능 개화는 5성까지 진행하고, 전용 장비는 최대 레벨로 육성하자. 메모리 피스는 하드 36-3 한 곳에서만 드롭하니 평소 꾸준히 파밍을 해두면 육성에 큰 도움이 된다.



▲ 카야는 캐릭터 특성에 맞게 강화되지만, 편성 조건이 다소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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