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급여 210으로 상향, 호나우두 아이콘 출격! 윈터 쇼케이스 핵심은?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26개 |
11월 11일(목) 진행된 피파온라인4 윈터 쇼케이스를 통해 겨울 업데이트 주요 내용이 공개됐다. 많은 구단주들이 기다리고 있는 로스터 업데이트 일정은 11월 25일(목)으로 예고되었으며 이와 함께 호나우두, 웨인 루니, 네스타 등 신규 아이콘 클래스가 출시된다.

이와 함께 인게임 플레이 개선이 예정되어 있으며 스쿼드 업데이트 시스템과 전력 분석실도 도입된다. 인게임 플레이 개선의 주요 내용으로는 침투 코치 2종 소폭 하향, AI 수비수의 선수 마킹 스피드 조정, 드리블 반응성 및 속도 향상 등이 있다. 매달 실제 축구의 이적시장 현황을 반영하는 스쿼드 업데이트 시스템은 12월부터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력 분석실은 인게임에서 플레이스타일 유형과 다양한 분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 매달 소속팀 변경 반영! 스쿼드 업데이트 시스템 도입

먼저, 스쿼드 업데이트 시스템이 등장한다. 스쿼드 업데이트 시스템은 로스터 업데이트와 별개로, 매월 이적시장 현황을 인게임 선수 클럽 경력에 반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실제 이적시장에서 소속팀 변경이 발생한 선수들이 이적한 팀의 팀컬러를 보다 빠른 시점에 적용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라이브 클래스 선수들의 능력치와 급여는 기존 로스터 업데이트 주기에 맞춰 변동이 발생하며 클럽 경력을 보유한 선수들에 한하여 선 반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 클럽 경력을 보유한 선수들은 보다 빠르게 클럽 경력 변경이 적용될 예정이다


◆ 대표팀 급여 210으로 조정, 로스터 업데이트

이번 로스터 업데이트는 여름 이적 시장을 반영하여 클럽 정보가 수정되며 라이브 클래스의 능력치 조정이 적용된다. 맨시티의 후벵 디아스, 필 포든, 첼시의 루카쿠, 마운드,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 등이 능력치가 상향될 선수로 언급되었으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탬포드 브릿지 등 12개의 경기장이 새롭게 단장, 혹은 추가될 예정이다.

기존 클래스에도 일부 변화가 있다. HOT, NHD, LH 클래스 중 현역 선수를 제외한 189개의 선수 카드에 액션샷이 추가되고 주요 클럽 감독들의 변동 사항도 적용된다. 많은 구단주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대표팀 급여는 기존 200에서 210으로 상향 조정된다. 로스터 업데이트는 다가오는 11월 25일(목) 적용된다.




▲ 대표팀 급여가 210으로 상향된다


◆ 아이콘 옷을 입는 호나우두? 신규 아이콘 예고

11월 25일(목), 아이콘 클래스에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한다. 발롱도르 2회 수상, 월드컵 우승, 라리가 득점왕 등 수많은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호나우두가 아이콘 클래스로 출시되며 이와 함께 알렉산드로 네스타, 타푸, 웨인 루니, 미하엘 발락, 반 페르시 등도 등장할 예정이다.




▲ 호나우두를 포함해 총 12인의 신규 아이콘 선수가 출시된다


◆ 침투 코치 2종 소폭 하향, 인게임 플레이 개선

인게임 플레이와 관련된 변경사항도 안내되었다. 고의적으로 경기를 지연시키는 플레이를 지양하고자 비매너 점수 획득 기준이 강화되고 AI 수비수의 선수 마킹 스피드도 조정된다. AI 수비수는 인터셉트를 하기 위해 마킹하는 선수에게 다가가는 속도가 하향되어 보다 원활한 패스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드리블은 반응성과 속도의 개선이 이루어진다. 일반 드리블 방향 전환 시 속도와 반응성이 이전보다 향상되고 불필요한 터치가 줄어들며 일반 드리블과 전력 질수 시의 애니메이션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또한, Ctrl키와 방향키로 조작하는 녹온과 같은 효과를 보다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퀵 녹온 드리블'과 공을 조금 더 멀리 치고 달리는 '퀵 슈퍼 녹온 드리블' 조작이 추가된다. 이와 함께 패스 미스의 발생 빈도와 빗나가는 정도도 조정될 예정이다.

침투 리밸런싱도 적용된다. 침투와 관련된 특성인 '침투 요청에 즉각 반응'과 '침투 패스 후 바로 침투'에 대하여 발동 지속 시간과 증가하는 가속도의 범위가 소폭 하향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격수 침투 시 수비수가 멈칫하는 현상이 개선되고 공중볼 경합 시 공격수 헤딩 정확도가 상향된다.




▲ 침투 코치 2종의 지속 시간과 증가하는 가속도 범위가 소폭 하향된다


◆ 체계적인 경기 데이터 분석 가능! 전력 분석실 시스템 추가

전력 분석실은 인게임에서 진행한 경기를 분석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수많은 경기 데이터를 바탕으로 16가지 플레이스타일 유형과 분석 데이터가 제공될 예정이며 나에게 맞는 포메이션과 전술 추천 기능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선수 분석 상세 데이터도 확인이 가능하다.




▲ 전력 분설실에서는 16가지 플레이스타일 유형과 다양한 데이터가 제공될 예정이다


◆ 참가 조건 세분화, 아레나 모드 대회 업데이트

아레나 모드에도 변화가 생긴다. 참가 자격을 기존보다 세분화하여 설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원하는 방식으로 대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특정 클래스 혹은 특정 능력치의 선수로만 참가 자격을 제한할 수도 있고 특정 리그, 클럽, 국가들만 참여할 수 있는 대회 모드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 보상 규모도 확대되며 추가 이벤트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아레나 모드는 대회 참가 조건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게 된다


◆ 사전등록 참여하면 보상 UP! 겨울 이벤트

이번 겨울 이벤트는 크게 사전등록과 출석부 이벤트로 구분할 수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11월 11일(목)부터 24일(수)까지 단 2주간 진행되며 출석부 이벤트는 11월 11일(목)부터 내년 2월 2일(수)까지 12주간 진행되는 장기 이벤트다.

사전등록 이벤트 참여 방식은 기존과 일부 차이가 있다. 단 2주간 진행되는 사전등록을 완료한 구단주에게만 신규 아이콘 임대 선수팩과 함께 스페셜 선수팩, BP 등이 제공된다. 사전등록을 놓친 구단주도 일반 보상은 획득할 수 있으나 보상의 수준에서 차이가 발생한다.

출석부는 기간 내 PC 또는 모바일 접속을 통해 매일 선수팩, BP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접속 일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달라지며 매주 1회만 접속해도 선수팩, BP 등이 포함된 슈퍼 스페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사전등록 이벤트는 2주 내에 참여 시 한정 보상을 수령할 수 있다


◆ 최상위 프로리그 등장! eK리그 챔피언십 출범

피파온라인4 e스포츠에는 eK리그 챔피언십이 등장한다. eK리그 챔피언십은 국내 최정상급의 프로팀과 신생팀, 그리고 K리그 구단 대표팀들이 함께 경쟁하는 리그다. 총 12팀이 풀리그를 통해 결과에 따라 상위 6개 팀은 플레이 오프에 오르며 7위~10위 팀은 승강전에 진출하고 11위와 12팀은 탈락하게 된다. 플레이오프에 오른 팀은 시즌2에 잔류하게 되며 이 중 최상위 팀은 국제대회 진출권을 획득한다.

첫 시즌에는 시드를 받은 4팀과 함께 디비전 1과 2에서 각각 4팀을 추가로 선정한다. 디비전 1은 K리그 22개 구단에서 대표를 선정하게 되며 디비전 2는 신생 아마추어 팀과 스폰서 팀을 대상으로 한다. 디비전 1에서 탈락하더라도 디비전 2에 도전할 기회가 생긴다. 두번째 시즌부터는 승강전이 진행되는데, eK리그 챔피언십 하위 팀과 각 디비전에서 선별된 상위 팀이 참여하여 총 12개 팀이 eK리그 챔피언십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 12개팀이 풀리그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경쟁을 펼치는 eK 챔피언십이 출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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