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 떠난 '리버' 김동우, LCS 진출

게임뉴스 | 신연재 기자 | 댓글: 5개 |



2년 간 몸담은 PSG 탈론을 떠난 '리버' 김동우가 이번에는 북미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99년생 정글러 '리버'는 LCK가 아닌 해외 리그를 주 무대로 삼았지만, PSG 탈론 소속으로 국제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단단히 찍었다. 특히, 2021 MSI에서는 메이저 지역 팀들을 격파하고 4강에 진출하며, 'PCS 최초의 국제 대회 4강'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16일 PSG 탈론과 계약을 공식적으로 종료한 '리버'의 차기 행선지는 LCS로, 계약 완료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의 에이전시인 쉐도우 코퍼레이션은 "메이저 지역에서 다양한 오퍼가 있었는데, 평소 흥미가 있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팀을 선택하게 되었다. '리버' 선수를 향한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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