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 소개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ROCCAT사의 SENSE 게이밍 마우스 패드 시리즈이다.
마우스 패드의 경우는 마우스의 사용성을 향상시키고 손의 피로를 덜어주는 제품으로 보다 정확한 에임과 부드러운 슬라이딩과 브레이킹으로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이밍 기어의 한 종류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마우스의 센서 발전과 더불어 다양한 재질의 마우스 패드가 함께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ROCCAT 사의 SENSE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게이밍에 특화된 균형 잡힌 천 표면과 미끄럼 방지 고무바닥으로 흔들림 없이 사용할 수 있고 CORE만 미니, 정사각형, XXL의 3가지 사이즈로 나머지는 정사각형, XXL의 2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참고로 로캣은 우리나라에서는 콘퓨어 마우스로 익숙한 브랜드로 2007년에 함부르크에서 설립되었고 독일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세심함으로 세계 최고의 게이밍 제품을 디자인하는 제조사다. 2019년에 게이밍 헤드셋으로 익히 알려진 터틀비치에 인수합병이 되어서 현재는 터틀비치의 브랜드 중 하나이다.
SENSE 시리즈는 CORE / KANGA / VITAL / TAITO / ICON / IMMORTAL / PRO / CONTROL / AIMO 등 총 9종류의 제품이 출시되었고 그중에서 CORE / ICON / PRO / CONTROL 네 가지 제품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각 제품별 이미지를 중심으로 포토뷰 위주로 진행해 보도록 하겠다.
■ 로캣 ROCCAT SENSE CORE 게이밍 마우스 패드 살펴보기
네 종류의 각 제품은 모두 Square(450x450x2mm/3mm)와 XXL(900x420x2mm/3mm) 두 가지 사이즈이며, CORE 제품의 경우만 2mm의 두께고 나머지는 모두 3mm의 두께이다.
로캣 ROCCAT SENSE CORE 게이밍 마우스 패드의 표면 재질은 폴리에스테르 천 소재를 사용하였고, 베이스 재질은 천연고무이다. 2mm의 두께의 프리미엄 극세사 천 표면은 속도와 컨트롤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제공한다. 바로 CORE의 컨셉이다.
■ 로캣 ROCCAT SENSE ICON 게이밍 마우스 패드 살펴보기
ICON 제품의 경우는 핫 핑크 색상의 라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몇 가지 컨셉이 존재한다. SLICK(매끄러운) & RESILIENT(탄력 있는) 그리고 DURABILITY(내구성) 총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 로캣 ROCCAT SENSE CORE PRO 게이밍 마우스 패드 살펴보기
로캣 ROCCAT SENSE CORE PRO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빠른 움직임을 위한 군용 등급의 원단을 적용하여 신속하고 순발력이 필요한 움직임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군용 등급의 폴리에스테르 천 표면을 촘촘한 바느질로 마감했고 천연 고무 기반에 단단히 마감된 테두리로 더욱 오래 사용이 가능하다.
PRO 제품의 경우는 옐로우 그린 색상의 라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컨셉은 FIRM(단단한) & AGILE(날렵한, 민첩한) 그리고 SPEED(속도)다.
■ 로캣 ROCCAT SENSE CORE CONTROL 게이밍 마우스 패드 살펴보기
CONTROL 제품의 경우는 라이트 옐로우 그린 색상의 라인이 적용되어 있으며, 컨셉은 TOUGH(질긴) & PRECISE(정확한, 정밀한) 그리고 CONTROL(제어)이다.
■ 마무리
지금까지 로캣 OCCAT SENSE 시리즈 게이밍 마우스 패드 중 CORE / ICON / PRO / CONTROL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각 제품별 컨셉이 정해져있어서 유저의 사용 목적에 맞게 선택지를 제공해 놓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CORE의 경우는 SMOOTH(부드러운) & CONSISTENT(한결같은, 일관된) 그리고 BALANCE(균형), ICON의 경우는 SLICK(매끄러운) & RESILIENT(탄력 있는) 그리고 DURABILITY(내구성), PRO의 경우는 FIRM(단단한) & AGILE(날렵한, 민첩한) 그리고 SPEED(속도) 그리고 CONTROL의 경우는 TOUGH(질긴) & PRECISE(정확한, 정밀한) 그리고 CONTROL(제어)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최근 마우스 패드의 트렌드를 보자면 일반적인 장패드(780x300)보다 사이즈를 더 키운 데스크패드(900x450)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마우스 패드지만 키보드까지 넉넉하게 수용하여 편안한 키보드 타이핑과 마우스 슬라이딩 공간도 여유 있게 할 수 있는 것이 이러한 트렌드를 만들었다고 보여진다. 살펴본 네 가지 모든 제품은 모드 데스크패드 사이즈를 제공한다. 또한 마우스 단독으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퀘어(450x450) 사이즈도 제공하여 사용자의 선호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고 하겠다.
게임은 장비빨도 한몫을 한다고 생각한다. 키보드와 마우스도 중요하지만 마우스 패드 또한 쾌적한 게임을 위한 중요한 장비다. 몇 천 원짜리 초저가형 제품보다는 조금 더 투자를 해서 로캣 ROCCAT SENSE 시리즈로 장비빨이라는 것도 한번 느껴보길 추천한다.
Jason@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