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복각 예정 Re:제로 캐릭터, 어떻게 강화될까? 12월 전용 장비 우선순위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3개 |
12월에는 Re:제로 콜라보레이션 복각을 맞아 렘, 람, 에밀리아 3명의 전용 장비가 추가될 예정이다. 렘은 1스킬이 광역 공격으로 바뀌어 우수한 상태 이상을 얻게 되고, 람은 1스킬 대미지와 넉백이 모두 증가한다. 에밀리아는 스킬 대미지와 마법 공격력 증가량이 올라 보조 화력과 회복량이 모두 오른다.

이번 전용 장비 추가 캐릭터는 대부분 아레나 성능이 강화된다. 문제는 이벤트 배포 캐릭터인 람을 제외한 두 캐릭터가 모두 한정이므로, 전용 장비를 제대로 육성하려면 여신의 보석을 대량 사용해야 한다. 아레나 상위권을 노리는 유저라면 렘의 전용 장비만 육성하고, 나머지 캐릭터는 재화에 여유가 있을 때 천천히 육성을 진행해도 좋다.



▲ 전용 장비 착용 시 추가 효과는 붉은색 텍스트로 표시


1순위 : 렘

가장 앞에 있는 적을 공격하고 동결 상태로 만드는 '엘 휴마'가 범위 공격으로 바뀌고, 대미지와 동결 지속시간이 증가한다. 렘은 전투 시작 직후 엘 휴마를 짧은 간격으로 2차례 사용하므로, 첫 UB 사용이 중요한 아레나에서 적을 방해하는 능력이 대폭 오른다. 그러나 상태이상 면역을 보유한 보스가 많은 클랜전, 루나의 탑 등에서는 여전히 편성할 일이 드물 것이다.

전용 장비 능력치는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회복량 증가, 명중으로 유용한 능력치가 다수 포함돼 있다. 여러 능력치가 오르기 때문에 물리 공격력 증가량이 적은 것은 아쉽지만, 렘은 적을 방해하고 체력이 낮은 아군의 HP를 회복하는 서포터이므로 큰 문제는 없다.

주로 아레나에서 사용할 캐릭터이므로 재능 개화는 가능하면 5성까지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달부터는 마스터 상점에서 렘의 메모리 피스도 구매할 수 있지만, 이것으로 재능 개화를 마치고 전용 장비 레벨까지 올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육성 시 여신의 보석을 대량 사용하게 되니, 재화 보유 상황에 따라 육성 여부를 확실히 결정하자.



▲ 단일 대상이던 동결이 광역으로 바뀌면서 아레나 성능이 대폭 오른 렘


2순위 : 람

공격 스킬 '푸라'의 대미지가 2배 증가하고, 넉백 거리가 대폭 오른다. 특히, 행동불능 상태인 적을 공격할 때는 마히루에 버금가는 넉백 거리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모든 적을 속박하는 UB까지 더해 람은 아레나에서 적의 진영을 무너뜨리는 서포터로 기용할 만한 성능을 갖추게 된다.

메모리 피스는 곧 복각 예정인 Re:제로 이벤트 스토리에서 얻을 수 있다. 프린세스 아레나 풀까지 고려하는 유저라면 이번 기회에 재능 개화와 전용 장비 육성에 필요한 메모리 피스를 최대한 많이 획득하는 것이 좋다.



▲ 조건만 맞으면 마히루에 버금가는 넉백을 자랑하는 람


3순위 : 에밀리아

1스킬 '부탁해, 팩!'의 대미지가 3배, 마법 공격력 버프가 약 3.8배로 대폭 증가한다. 마법 공격력은 HP 회복량과 적에게 주는 피해 양쪽에 모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전용 장비를 착용한 에밀리아는 범용성이 대폭 오른다.

그러나 콧코로(프린세스), 6성 유이 등 다른 우수한 힐러를 대체할 정도로 성능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여신의 보석 외에는 메모리 피스를 구할 방법이 없는 한정 캐릭터이므로, 이 문제는 더욱 크게 와닿는다. 애정으로 키울 생각이 아니라면 여신의 보석과 프린세스 하트는 다른 캐릭터에 양보하자.



▲ 에밀리아는 한정 캐릭터치고는 강화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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