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JBL, CES 2022서 붐박스 3 및 펄스 5 등의 새로운 신제품 공개

게임뉴스 | 백승철 기자 |
출처: JBL 공식 홈페이지



▲ JBL의 인기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의 최신 제품인 'JBL Pulse 5'

삼성전자의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 Industries, Inc)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 오디오 장비 브랜드, JBL은 이번 CES 2022에서 JBL 붐박스 3와 JBL 펄스 5를 필두로 다양한 신제품 음향기기를 선보였다.

'JBL Boombox 3'는 포터블 스피커로 분류하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의 강력한 사운드와 실외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24시간 대용량 배터리가 자랑인 JBL 붐박스의 최신 모델이다. IP67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별도의 손잡이 덕택에 실내는 물론 캠핑 등의 레저 활동에도 적합한 스피커다. 블루투스 5.3을 지원하며 최대 2대의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음악 재생 중에도 별도의 USB를 통해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을 충전할 수 있다. 색상은 검은색과 카모플라쥬 패턴 중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2022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360도 내뿜는 화려한 LED가 특징인 'JBL Pulse 5'는 JBL 블루투스 스피커의 인기작, JBL 펄스의 최신 라인업이다. 해당 제품은 한 번의 충전으로 12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IP67 등급의 방수 및 방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바로 직전의 모델인 JBL 펄스 4와 다르게 우퍼 테두리에 LED를 보여주는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세련미를 더했다. JB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LED 조명 쇼를 설정 혹은 커스텀 할 수 있다. JBL 펄스 5 또한 2022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야외 활동 및 다양한 행사, 파티에 정확하게 겨냥한 제품도 선보였다. 'JBL PartyBox Encore'는 음악에 맞춰 LED가 들어오는 스피커에 무선 마이크 1개가 포함된, 스피커 + 마이크의 페어 상품이다. IPX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5.1을 지원한다. JBL Original 프로 사운드를 지원하며 해당 제품은 2022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 영롱한 360도 LED. 사운드도 확실한 JBL Pulse 5 블루투스 스피커



▲ 들고나가면 굶어도 든든할 것 같은 JBL Boombox 3



▲ 스피커와 마이크가 한 세트! JBL PartyBox Encore로 진정한 빠뤼피플이 되어보자



▲ 기능도 솔깃한데, 일단 디자인이 내 스타일이다

JBL에서는 실생활과 가까운 무선 이어폰도 공개했다.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True Adaptive Noise Cancelling)을 탑재한 'JBL Live Pro 2'는 스틱 + 폐쇄형 디자인의 무선 이어폰으로 11mm 드라이버의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들려준다. IPX 5 등급의 방수 기능을 탑재했으며 10시간의 재생 시간, 3번의 충전을 통해 최대 40시간 재생이 가능하다. 그 외 15분의 충전으로 4시간 재생이 가능한 급속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2022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색상은 메탈 기반의 흰색과 검은색, 남색과 분홍색 중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JBL Quantum 라인업을 강화하여 게이밍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해당 포트폴리오에는 USB 마이크, 마이크가 내장된 무선 게이밍 이어폰, 그리고 2개의 새로운 퀀텀 헤드셋이 포함됐다. 이번 공개되는 게이밍 관련 제품군은 2022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JBL Quantum Stream'은 두 가지 선택 가능한 음성 픽업 패턴 기능을 활용하여 마이크에 말을 하고 있는 본인의 소리만 혹은 모든 사람의 음성을 녹음할 수 있다. 또한 소리를 듣는 장치를 연결하여 나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상단의 RGB 버튼을 누르면 음소거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JBL Quantum TWS'는 무선 경험을 선호하는 게이머를 위해 탄생됐다. 해당 제품은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과 서라운드 사운드 기능을 지원하며 PC, Mac,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및 모바일 모두 지원한다. 각 이어폰에 3개씩(총 6개) 탑재된 beamforming 마이크를 통해 음성 채팅도 즐길 수 있다. 다중 연결 또한 지원하여 USB-C 수신기를 PC 혹은 게임기에, 블루투스로 모바일에 동시 연결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글로벌 인기 음성 채팅 프로그램, '디스코드'에 최적화된 두 가지의 가벼운 무선 게이밍 헤드셋도 선보였다. 'JBL Quantum 610'은 50mm 드라이버를 갖춘 2.4G 호환 무선 헤드셋으로 40시간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마이크를 올렸다 내렸다로 ON/OFF가 가능한 플립 업 붐 마이크를 지원한다.

'JBL Quantum 810'은 610과 비슷하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및 블루투스 5.2 지원 그리고 에코 및 소음 억제 기능이 있는 음성 초점 마이크가 탑재됐다는 점이 다르다. 다만 배터리 수명은 610에 비해 10시간 짧다는 부분도 차이가 있다.



▲ 성능도 강력하게, 색상도 다양하게! JBL Live Pro 2






▲ JBL Quantum Stream는 본인 목소리 청취가 가능한 제품이다. 내 목소리 듣기 싫던데..



▲ JBL Quantum TWS는 헤드셋을 답답해하는 전세계 수많은 게이머들을 위한 제품이 아닐까



▲ 무려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다



▲ 무선 게이밍 헤드셋인 JBL Quantum 610과



▲ 610에 노이즈 캔슬링까지 추가된 JBL Quantum 810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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