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엔진, 유저가 직접 MMORPG 만드는 플랫폼 될 것"

게임뉴스 | 박태학 기자 | 댓글: 5개 |


게임 개발사 잔디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MMORPG 매드월드(Mad World)의 제작엔진인 '잔디엔진'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잔디엔진'은 최신 웹 표준 기술을 활용하여 오픈웹 상에서 MMORPG를 개발하는 엔진이다. WebGL을 활용하여 웹상에서 2D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고, 애니메이션 툴, 콘텐츠 툴, 연출 툴, 퀘스트 툴 등 다양한 툴을 통해 재미있는 콘텐츠를 빠르고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서버기술을 통해 수만 명이 오픈웹 환경에서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가고 있다.

잔디소프트는 현재 '잔디엔진'을 통해 MMORPG 매드월드를 개발 중이며, 2022년 중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잔디엔진'은 매드월드 출시 후, 표준화 작업을 거쳐 오픈웹 세상에서 유저가 MMORPG를 개발할 수 있는 UGC 플랫폼으로 확장될 계획이다.

'잔디엔진'은 최신 오픈웹 기술과 MMORPG 제작 서버기술을 결합하여,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기기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MMO 제작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잔디소프트는 MMORPG 매드월드 개발을 통해 엔진의 성능을 계속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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