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변화 꾀한 KT, 프레딧 브리온전 '기드온' 선발 출전

게임뉴스 | 신연재, 유희은 기자 | 댓글: 8개 |



kt 롤스터가 '기드온' 김민성을 새로운 선발 카드로 내세웠다.

kt 롤스터는 13일 종각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0일 차 2경기, 프레딧 브리온과의 대결에서 정글 선발로 '커즈' 문우찬이 아닌 '기드온' 김민성을 낙점했다.

중위권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는 kt 롤스터는 바로 전 경기인 DRX전에서 믿기 힘든 패배를 당했다. 코로나19 이슈로 1세트에 DRX 2군이 4명이 출전했는데, 패배한 것.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충격적인 결과였다. 다시 1군이 등장한 뒤 2세트는 승리했지만, 3세트를 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이에 kt 롤스터는 가장 불안한 포지션로 꼽히는 정글에 변화를 줬다. '커즈' 문우찬은 뚜렷한 기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었다. 03년생이자 이제 데뷔 2년 차를 맞이한 '기드온'이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t 롤스터에 맞서는 프레딧 브리온은 '소드' 최성원-'엄티' 엄성현-'라바' 김태훈-'헤나' 박증환-'딜라이트' 유환중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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