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9만443명, LoL파크 선수&팬 안전 필수적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댓글: 15개 |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무려 9만 명을 돌파했다. 정확히 9만 443명이다. 10만 돌파를 앞둔 시점에서 무엇보다 걱정되는 건 현장 관람을 위해 롤파크를 찾는 팬들과 선수들의 안전이다.

LCK에서는 지난 3일 DRX 1군 다수 확진을 시작으로 농심 레드포스, 젠지e스포츠 선수 및 감독 등, LCK 게임단도 코로나19를 피할 수 없었다. 비단, LCK뿐 아니라 카트라이더나 다른 종목에서도 심심치 않게 확진된 선수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금일 발표를 통해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오는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도 꽤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LCK는 현재 정부의 방역수칙에 준수하여 롤파크 내 좌석 등, 관리를 이어가고 있으나 급작스레 확진자가 많아짐에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이 나오기 전인 16, 17일에 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해 보인다. LCK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나면서 수시로 이에 대해 고민, 주시하고 있다. 정부의 새로운 방역 수칙이 나오는 대로 최대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