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T1 '케리아-구마유시' "연승 앞으로도 이어갈 것"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48개 |




T1이 2022 LCK 스프링 스플릿 27일 차 2경기에서 담원 기아를 2:0으로 잡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무려 11연승이다. 독보적인 성적만큼 경기력도 점점 좋아지는 모습이었다.

경기 종료 후 POG 선정으로 방송 인터뷰에 나선 '케리아-구마유시' 듀오는 "11연승을 이어가서 기쁘다. 담원 기아를 또 이겨서 좋다. 담원 기아를 1, 2라운드 모두 이겨 좋고 11연승, 그리고 PO 확정까지 기분이 정말 좋다. PO까지 이 경기력을 유지해 연승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세트에선 초반에 조금 힘들었는데, 어떻게 극복하고자 했느냐는 질문에 '케리아' 류민석은 "초반에 손해를 봐도 주도권이 있어서 계속 유리하게 해보자고 말했다"고 전했다. 2세트는 8천 골드 차이까지 벌어졌는데, 역전 가능성에 묻자 '구마유시'는 "아찔한 순간도 있지만, 후반으로 갔을 때, 벨류가 더 높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몰래 바론에 대해서는 "'케리아' 선수의 판단이었고, 다른 선수들도 연기를 정말 잘해줬다"고 말하며 '케리아' 류민석 선수는 "내가 하긴 했는데 정확한 근거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웃음)"고 답했다.

그리고 중요 순간마다 T1의 좋은 판단에는 '케리아' 류민석의 판단, 오더가 뒷받침되었다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었고, 두 선수는 이어 다음 한화생명전에 대한 의지도 불태우며 방송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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