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서울대학교 '이스포츠 산업의 이해' 수업 파트너로 선정

게임뉴스 | 박태균 기자 | 댓글: 18개 |
자료제공 - DRX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기업 디알엑스(DRX)가 서울대학교가 2022년 최초로 개설한 '이스포츠 산업의 이해'의 현장 연계 수업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스포츠 산업의 이해'는 서울대학교에서 2022년 최초로 개설된 이스포츠 강좌다.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산업 및 팀의 성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DRX는 해당 수업에서 현장 연계 수업 파트너로서 라이브 스튜디오, 게이밍 부스, 전문 연습실을 구비한 'DRX 서울 타워'를 활용한 효과적인 현장 체험 기회 및 사업개발, 선수 관리, 마케팅 등에 능통한 전문 인력을 통한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서울대학교에 제공하게 된다.

DRX는 2012년 창단한 한국의 이스포츠 팀이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철권, 워크래프트 3 게임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데프트' 김혁규, '베릴' 조건희 등 다수의 국내외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베테랑을 필두로 LCK 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103연승이란 전무후무한 기록을 기록한 발로란트 팀은 현재 리그에서 유력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철권과 워크래프트3 역시 각 종목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선수들인 '무릎' 배재민과 '문' 장재호가 소속된 상태다.

최상인 DRX 대표는 "세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서울 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이스포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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