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 영체를 사용하자, 라다곤의 붉은 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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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뉴스]

[공략] 원거리 영체를 사용하자, 라다곤의 붉은 늑대

게임뉴스 | 기자: 이주훈 기자 | 댓글: 1개 | 03-10

라다곤의 붉은 늑대는 레아 루카리아 마술학원을 클리어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보스다. 체력은 많지 않지만, 원거리 마술과 근접 공격을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까다롭다. 향후 다양한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므로 상대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라다곤의 붉은 늑대는 움직임이 굉장히 빠른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원거리보다는 근접으로 상대하는 것이 비교적 편하다. 멀리서 마술을 사용하면 곧바로 피해버린다. 마술로 상대할 거라면 휘석 빠른 돌팔매를 사용하거나 근접 패턴을 유도해서 공격하는 것이 좋다.

어그로를 분산시켜주는 영체를 사용하면 편한데, 위와 반대로 근거리 영체보다는 원거리 영체가 좋다. 라다곤의 붉은 늑대의 움직임이 워낙 빠르기 때문에 근거리 영체는 병풍이 되기 쉽다. 초반에 쉽게 얻을 수 있는 해파리나 레아 루카리아 학원에서 얻을 수 있는 인형 병사를 활용하면 된다. 영체의 공격을 피하느라 라다곤의 붉은 늑대가 패턴을 쓸 시간이 없어지며 어그로도 쏠쏠하게 끌어준다.

보상은 14000룬과 메모리 스톤이다. 메모리 스톤은 기억할 수 있는 마술의 슬롯을 1칸 늘려준다. 마술의 종류가 너무 많아지면 그만큼 교체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굳이 모든 슬롯에 마술을 기억할 필요는 없다. 단 후반으로 가면 슬롯을 여러 개 차지하는 마술이 등장하니 그때 활용하도록 하자.

■ 라다곤의 붉은 늑대 공략

움직임이 재빠르기 때문에 근거리 유저와 원거리 유저 모두에게 성가신 보스다. 속도가 느린 마술로 적중시키기 어려우며, 토론실이 너무 좁기 때문에 암석탄을 사용하기도 힘들다. 느릿느릿한 근거리 영체 또한 큰 쓸모가 없어 해파리, 인형 병사 같은 원거리 영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원거리 영체의 공격이 맞지 않더라도 회피 동작을 유발해 공격을 느슨하게 만들어 준다.

라다곤의 붉은 늑대는 원거리 마술과 근접 공격을 연계해서 사용한다. 마술 공격을 패링하면 근접 공격에 대처하기 어려워지므로 마술을 회피한 뒤 근접 공격에 대응하는 것이 좋다. 마술은 옆으로 구르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라다곤의 붉은 늑대가 근거리 공격을 한 이후에 딜 타임이 나오므로 그때를 노리자. 스태미나가 충분하다면 마법을 회피하고 근접 공격은 가드를 하는 것도 괜찮다. 근접 유저들은 점프 강공격을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공격 속도가 지나치게 느린 무기라면 공격이 빗나갈 위험이 있으니 약공격을 사용하면 된다.

▣ 라다곤의 붉은 늑대 공략 핵심 포인트

1. 움직임이 재빠르니 원거리보다는 근접으로 상대하는 것이 편하다.
2. 반대로 영체는 근거리보다 원거리를 추천! 근거리 영체는 어그로를 끌기 어렵다.
3. 마술을 회피한 뒤 곧바로 이어지는 근접 공격을 항상 생각하자.
4. 딜 타임은 근접 공격을 회피한 후에 나온다.
5. 몇몇 패턴은 1~3타를 변칙적으로 사용하니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 보스 위치

마술학원 레아 루카리아의 토론실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