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난도가 높은 편이 아니라고 해도 해당 난도 권장 전투력 수준의 유저라면 선공 몬스터를 피해서 자리 잡아야 장기간 무리 없이 사냥할 수 있다. 내부는 몬스터 군집에 따라 4개 정도 무리로 분류할 수 있고, 그중 상대적으로 선공 몬스터가 적은 집단을 노리는 게 좋다.
- 공허의 유적 6단계 '광기의 균열' -
길을 잃은 전사들이 유적의 막다른 곳에 다다랐을 때 불길한 균열을 발견하였다. 굶주린 늑대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균열에 몸을 맡기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어둡고 비좁은 바위 균열에서 없을지도 모를 출구를 찾아 헤매다 보면, 그 누구라도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길을 잃은 전사들이 유적의 막다른 곳에 다다랐을 때 불길한 균열을 발견하였다. 굶주린 늑대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균열에 몸을 맡기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어둡고 비좁은 바위 균열에서 없을지도 모를 출구를 찾아 헤매다 보면, 그 누구라도 제정신을 유지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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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허의 유적 6단계 '광기의 균열'
◆ 난도별 몬스터당 획득 경험치 및 골드
※ 해당 수치는 경험치 추가 획득 231% 골드 추가 획득 104%에서 확인. 개인별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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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던전 중에서도 공허의 유적은 경험치와 골드 수급의 중요 장소 중 하나로 뽑힌다. 유사한 던전으로 거론되는 난쟁이 비밀 통로와 같은 난이도로 비교했을 때 공허의 유적은 경험치 획득이 3배 이상, 골드는 10배 가까이 더 챙기는 게 가능하다. 대신, 경험치와 골드가 아닌 보상을 기대할 수는 없다.
공허의 유적은 최근 추가된 6단계까지 난도가 나눠져있으며, 각 단계마다 눈에 띄게 경험치와 골드 수급량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새로운 6단계는 5단계보다 60~70% 정도 경험치 보상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1~5단계까지 매 단계가 높아질 때마다 2배 이상의 경험치 상승률을 보였던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상승 수치다.
그럼에도 공허의 유적 6단계에서 사냥 시 획득하는 경험치는 지하 던전의 6단계보다 높은 수준. 이는 지하 던전 7단계에 근접한 수준의 경험치 보상이지만, 전투 난도는 좀 더 쉬운 편. 그로 인해 사냥 효율이 나쁘지 않다고 여겨지는 편이다. 공허의 유적 6단계는 70레벨 이상 유저만 입장이 가능하며, 26,800의 권장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에 특히 70레벨 초중반 유저들이 이용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 6단계 내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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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단계 광기의 균열 내부는 등장 몬스터 군집에 따라 4개 구역으로 분류할 수 있고, 각 군집마다 선공 몬스터들이 준비되어 있다. 전투력이 여유롭지 않은 유저라면 선공 몬스터를 피해서 자리를 잡아야 안정적으로 장기 사냥이 가능할 것이다.
몬스터 집합에 따른 군집을 A~D로 나눴을 때 A와 C에는 각각 2종류의 선공 몬스터가 포함되어 있어서 비교적 다수의 적에게 포위될 확률이 높은 편. 물론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비교적 A, C 몬스터들이 출현하는 지역에서는 레이더에 선공 몬스터들이 많이 표시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A 몬스터가 출현하는 곳은 북서와 남동쪽, B는 서쪽과 북동쪽, C는 남서와 북쪽, D는 중앙과 남쪽으로 구분할 수 있다. 던전에서 발견되는 몬스터는 총 20종이며, 구분된 각 지역마다 평균 6종의 몬스터들과 조우하게 된다. 권장 전투력인 26,800 수준이면 해당 몬스터들을 상대하는데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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