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마스터스 직행 티켓을 따낼 팀은 누구? 2022 챌린저스 코리아 PO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3월 17일(목)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 플레이 오프가 오후 4시 시작될 예정이다. 본선에서 1위부터 6위를 기록한 팀들이 올라왔으며, 1, 2위를 기록한 DRX와 온 슬레이어즈는 미리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는 혜택을 받았다.

1라운드 승자팀은 2라운드에 진출하며, 전체 1위와 2위를 기록해 미리 시드를 배정받아 대기중인 DRX와 온 슬레이어즈와 맞붙는다. 패배한 팀은 패자조로 배치되며, 패자조에서 지게 되면 그대로 탈락한다. 간단하게 플레이오프에 올라온 팀들은 각자 라이프 2개를 부여받았고, 2번 패배하면 짐을 싸는 구조라 이해하면 된다.

세트 구성은 BO3이며, 2세트를 따낸 팀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다만 패자조 결승 및 최종 결승전만 BO5로 진행된다.






우선 3월 17일에 진행될 경기에서는 1라운드는 4위 VS 5위, 3위 VS 6위팀이 맞붙는다. 첫 매치는 마지막 날에 줄곧 1위를 달리던 온 슬레이어즈에게 통한의 패배를 안겨 2위로 끌어내린 WGS X-IT와 본인들의 힘으로 직접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는 저력을 선보인 마루 게이밍의 대결이다.

두 번째 매치는 DRX와 온 슬레이어즈라는 양대 산맥에 가려졌으나, 충분히 명문팀이라 할 수 있는 담원 기아와 WGS X-IT를 격침시킨 홀리몰리와의 대결이다. 상대적으로 홀리몰리가 전력이 약하다고 평가받으나, 유독 이번 시즌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준 담원이기에 승자는 끝까지 봐야 할 것이다.






1라운드 경기 후, 2라운드는 바로 다음날인 18일(금) 이어서 진행되며, 이후 패자조 1라운드와 2라운드 및 준결승전까지 쉬는 날 없이 매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후 잠시 숨을 골랐다가 3월 26일(토) 패자조 결승전, 그리고 27일(일) 대망의 최종 결승전이 진행된다. 해당 결승전에서 승리한 최후의 팀만이 마스터스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2022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1의 총 상금은 1억 500만 원이며 우승 상금은 3,000만 원이다. 2위 2,000만 원, 3위 1,500만 원, 4위 1,100만 원 등 순위에 따라 수여된다.

한편 플레이오프는 1라운드부터 27일 결승전까지 전 경기를 상암 콜로세움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현장을 찾아 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티켓팅 방법과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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