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적 하수인 피해 8에 4/1 무기 2번 장착? 도적 거수 포함 카드 11장 공개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댓글: 1개 |
도적 거수 카드를 포함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확장팩 신규 카드 11장이 공개됐다.

도적의 6마나 6/5 전설 하수인 [크래바토아]는 거수 +2 및 내 크래바토아 집게발들이 공격력을 +2 얻는 능력을 가졌다. 부속 기관으로 2장 소환되는 [크래바토아의 집게발]은 2/1 능력치를 가졌고 속공 및 죽음의 메아리로 2/1 [크래바토아 집게발] 무기를 장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크래바토아] 본체의 공격력 증가 효과가 부속으로 소환되는 토큰 및 생성되는 무기에 전부 적용되는 것이 특징으로, 본체가 살아있다면 토큰은 4/1 상태이며 장착되는 무기도 4/1인 셈이다. 다만 본체가 처치된다면 장착된 무기는 2/1로 약화된다.

낸 턴에 집게발 하나를 공격한 후, 장착된 장비로 공격하고 다른 집게발로 공격한다면, 피해를 12점 입힌 다음 무기를 하나 새로 장착할 수 있어 강력한 필드 정리용 카드다. 또한 새로운 정규력의 핵심 세트에 [그림자 밟기]가 남아있다면 다음 턴에 또 사용할 수 있어 연계하기 좋다.





마법사는 전설 하수인 1장이 공개됐다.

4마나 3/5 나가 하수인 [사령관 사이바라]는 전투의 함성으로 이 카드가 내 손에 있을 때 주문을 셋 시전했으면, 그 주문들을 내 손으로 다시 가져오는 능력을 가졌다.

개발자에 따르면 처음 쓴 주문 3개만 복사가 되므로 6개를 썼다 해도 처음 3개만 기억되어 [사령관 사이바라]가 손에 잡히는 타이밍에 따라 운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주된 용도는 강력한 주문을 3장 복사해 게임을 휘어잡는 용도일 것으로 예측되며, 이번 게임에서 내 영웅 능력의 피해를 1 올리는 [불길]을 사이바라로 가져와 영웅 능력 마법사를 강화하는 방법도 논의되는 중이다.





사제는 전설 카드 포함 2장이 공개됐다.

[사제 발리쉬]는 0마나 1/1 전설 나가 하수인이며 전투의 함성으로 이번 턴에 내가 시전한 주문 하나당 빈 마나 수정을 회복한다.

사제에게 특이한 마나 회복 카드로, 빈 마나 수정을 회복하므로 최대 마나를 넘지는 못한다. 저비용 주문을 많이 쓰는 미라클 사제 유형에 쓰일 듯하나, [손금 보기] 같은 저비용 주문이나 [세데크 장막직공] 등 주문 획득 수단이 야생으로 전환되므로 핵심 카드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녀]는 3마나 3/2 희귀 나가 하수인으로, 이 카드가 내 손에 있을 때 주문을 셋 시전했으면 카드를 3장 뽑는 능력을 가졌다.

드로우가 고픈 사제에게 3장 뽑기는 큰 메리트가 있고, 주문 3장을 사용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은 조건이므로 주요한 드로우 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을 듯하다.





악마사냥꾼은 희귀 카드 1장이 공개됐다.

4마나 5/3 희귀 하수인 [아즈샤라 탈주자]는 속공 능력이 있고 죽음의 메아리로 [가라앉은 탈주자]를 내 덱 맨 아래에 놓는다. [가라앉은 탈주자]는 나가 종족이며 4마나 5/3으로 비용과 능력치는 동일한데, 돌진이 있고 이 하수인이 공격한 후 무작위 적 하수인에게 피해 5를 주는 능력을 가졌다.

지속적인 죽음의 메아리 악마사냥꾼 지원 카드로, 보기 드문 돌진 하수인을 덱 맨 밑에 넣을 수 있어 인양 카드와 함께 사용하는 운영이 예상된다. 게다가 공격한 후 적 하수인 하나에게도 5를 줄 수 있으므로 상대의 명치를 공격하면서 필드 우위도 잡기 좋은 하수인이다.





주술사는 3장이 공개됐다.

3마나 특급 주문 [생체발광]은 내 하수인들에게 주문 공격력 +1을 부여하는 효과를 가졌다.

번 주문이 좋은 주술사에게 상당히 강력한 카드인데, 필드를 꽉 채우면 주문 공격력 +7이므로 [번개 화살] 한 장으로도 피해 10점을 줄 수 있게 된다. 필드를 쉽게 채울 수 있는 수단이 연구된다면 [생체발광]이 주력 승리 플랜으로 자리 잡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같이 공개된 5마나 3/4 나가 하수인 [산호지기]는 전투의 함성으로 이번 게임에서 내가 시전한 주문의 속성 종류만큼 3/3 정령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졌다.

나가 하수인이지만 손에 있을 때가 아니라 이번 게임에서 시전한 주문을 세므로 사용하기 편한 카드이며, [다중 주문술사]를 사용하는 주술사 덱이라면 [산호지기]도 같이 채용해 필드를 불리는 데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이어서 주술사 1마나 주문 [군영]은 1/1 우두머리 피라냐 셋을 손으로 가져온다. 우두머리 피라냐는 중립 카드로도 공개됐었던 하수인으로 1마나 1/1이며 속공 및 우두머리 피라냐를 소환한 후에 공격력을 +1 얻는 능력을 가졌다.

이전에 공개된, 내 턴이 끝날 때 우두머리 피라냐를 손으로 가져오는 [피라냐 밀렵꾼]과 함께 [우두머리 피라냐] 연계 카드가 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덱 유형이 성립할 만한 파워는 없어 보인다.





드루이드는 2장이 공개됐다.

0마나 희귀 카드 [수중 동물 변신]은 인양을 하고, 이번 턴에 그 카드를 낼 마나가 있다면 그 카드를 뽑는 주문이다.

조건부지만 0마나 1드로우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가졌는데, 인양을 통해 3장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어 덱 운영을 부드럽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램프 유형 덱이라면 마나 펌핑이 쉽고, 어그로 유형이라면 덱이 전반적으로 가벼우므로 어느 쪽이라도 드로우 조건을 맞추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음으로 공개된 1마나 일반 주문 [아즈샤라 정원]은 내 손에 있는 모든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하고 [가라앉은 정원]을 내 덱 맨 아래에 넣는다. [가라앉은 정원]은 내 손, 덱, 전장에 있는 모든 하수인에게 +1/+1을 부여하는 1마나 주문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하수인을 강화할 수 있는 카드로, 앞서 공개된 [수중 동물 변신]이 0마나 인양 및 드로우 카드인 만큼 연계하면 손쉽게 버프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전사 카드 1장이 공개됐다.

[진아즈샤리의 불바다]는 2마나 특급 주문으로 내 덱을 비용이 5 이상인 하수인들로 교체하고 그 하수인들의 비용을 5로 바꾸는 카드다.

무작위지만 전반적인 밸류를 믿고 게임 중후반부를 풀어가는 카드인데, 밸류로 승부본다면 현재 [카자쿠산]이라는 걸출한 카드가 있는 만큼 이 카드가 실질적으로 사용되기는 힘들 듯하다.





현재까지 공개된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카드는 총 49장이며 해당 카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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