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아직은 프린세스 하트 아껴야 할 때, 4월 전용 장비 우선순위

게임뉴스 | 안슬기 기자 | 댓글: 2개 |
4월 전용 장비 추가 대상은 아이돌마스터 캐릭터인 우즈키(데레마스), 린(데레마스), 미오(데레마스) 3명이다. 세 캐릭터는 각각 TP 지원 서포터, 탱커, 마법 딜러로서 성능이 강화되는데, 모두 특정 콘텐츠에서 메인으로 쓰일 정도는 아니다.

클랜전에서 사용할 서포터 폭을 늘리려면 우즈키(데레마스), 프린세스 아레나에 사용할 캐릭터를 원한다면 린(데레마스)의 전용 장비를 육성하는 것이 좋다. 미오(데레마스)는 아쉽게도 우수한 마법 딜러가 많아 이들을 대체하기는 어렵다.



▲ 전용 장비 착용 시 추가 효과는 붉은색 텍스트로 표시


1순위 : 우즈키(데레마스)

모든 아군의 TP를 회복하고 TP 상승 능력치를 올려주는 '레볼루션 스마일'에 물리, 마법 공격력 버프가 추가된다. 모든 공격력이 오르므로 어떤 파티에 편성해도 무난하고, 주력 딜러의 UB 순환 속도를 올리면서 화력도 어느 정도 올려주는 무난한 서포터 역할을 할 수 있다. 전용 장비에 붙은 TP 상승 능력치 덕에 빠르게 UB를 사용할 수 있는 점도 좋다.

단, 스킬이 파티 전체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인지 능력치 상승량이 애매하다는 단점은 전용 장비 착용 후에도 여전히 아쉽다. 게다가 우즈키(데레마스)는 메모리 피스를 여신의 보석 상점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한정 캐릭터이므로, 육성 난이도 대비 편성 빈도를 생각하면 다른 우수한 캐릭터를 먼저 육성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TP 회복 스킬에 파티 공격력 버프가 추가된 우즈키(데레마스)


2순위 : 린(데레마스)

일정 범위 내 적에게 대미지와 방어력 디버프를 부여하고 적을 도발하는 '라즐 레오'의 대미지와 디버프 수치가 모두 증가한다. 여기에 방어력 버프가 추가되어, 도발 후 상대의 집중 공격을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전용 장비 능력치도 HP, 물리 방어력, 마법 방어력 3종으로 린(데레마스)의 탱커 역할에 힘을 실어준다.

그러나 전용 장비를 착용하더라도 리마 같은 주요 탱커를 대체할 정도로 성능이 급격히 오르지는 않는다. 따라서, 배틀 아레나에 편성하기는 어렵고, 주로 프린세스 아레나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우즈키(데레마스)와 마찬가지로 메모리 피스를 여신의 보석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캐릭터기 때문에, 애정 캐릭터가 아니라면 육성 여부는 신중하게 결정하자.



▲ 방어력 버프로 탱커 역할에 충실해진 린(데레마스)


3순위 : 미오(데레마스)

전방 적 3명에게 대미지를 주는 '트리플 스타'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그리고 자신의 TP를 회복하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중첩되는 공격력 버프가 추가되어 장기전에서 강한 마법 딜러로 체감 성능이 꽤 많이 오른다. 특히, 마법 공격력이 오르면 2스킬의 HP 회복량도 함께 늘어나는 것이 상당히 좋다.

스킬 구성은 적당한 대미지와 회복 스킬을 보유해 클랜전에 적합하다. 그러나 최근 클랜전은 주요 딜러가 무지막지한 화력을 앞세워 HP 흡수로 버티는 상황이므로, 어중간한 화력을 가진 미오(데레마스)가 활약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이벤트 보상으로 메모리 피스를 얻을 수는 있지만, 태생 1성인 캐릭터라 재능 개화와 전용 장비 육성에 필요한 메모리 피스를 전부 모으는 것은 어렵다.



▲ 성능은 확실히 좋아지지만, 여전히 사용하기 애매한 미오(데레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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