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나 지능이 향상되면 물리, 마법 공격력이 높아지는데, 비교 시 지능에 따라 상승하는 피해량이 좀 더 높게 측정된다. 따라서 한정된 자원을 소비하는 길드 버프, 성장은 물론 마법 부여에 카드를 장착할 때도 힘/지능을 우선으로 적용하는 게 공격 성능 향상에 효율적으로 보인다.
■ 실질적인 피해량 상승에는 어떤 능력치가 효율적일까?
공격 시 피해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능력은 힘/지능, 물리/마법 공격력, 물리/마법 크리티컬 등이 있다. 해당 능력치들은 성장, 길드 버프, 엠블렘, 마법 부여, 마법 봉인 등에서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한정된 자원과 슬롯을 이용하여 능력을 높일 때 어떤 옵션이 효율적인지 알아두는 게 좋다.
힘과 지능은 각각 물리와 마법에 영향을 미치는 스탯으로 해당 수치가 증가할수록 물리 또는 마법 공격력이 증가한다. 더불어 힘, 지능은 중독, 출혈, 화상, 감전 등 지속 피해 효과 적용 시 공격력이 높아져서 피해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해당 능력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직업은 더 크게 향상된 피해량을 체감할 수 있다.
게임 내 캐릭터로 확인 시 아수라는 지능 1,083에 마법 공격력 4,814, 이때 지능이 1,210으로 127 상승하면 마법 공격력이 459 증가한 5,273을 기록했다. 그리고 크루세이더는 지능 987에 마법 공격력 3,796에서 1,114로 지능이 127 향상됐을 때 마법 공격력도 390이 높아진 4,186을 보였다. 아수라는 지능 1당 마법 공격력 3.6, 크루세이더는 지능 1에 마법 공격력 3 정도의 수치 변동을 보인 것.
여기서 확인된 물리/마법 공격력은 상대의 방어력이 0일 때를 기준으로 수치만큼의 피해를 입히는 능력으로 힘/지능 외에 개별로 상승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물리/마법 크리티컬은 수치가 증가하는 것에 따라 치명적인 대미지가 발동할 확률이 높아지는데, 크리티컬 발동 시 보이는 치명적인 대미지는 기본 1.5배 정도다. 그러나 크리티컬 수치가 100~200 상승해도 향상되는 확률이 눈에 띄지 않는 편이고, 현재 다른 능력에 비해 크리티컬 효율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미지 증가를 위한 주요 능력치 쟁점은 결국 힘/지능과 물리/마법 공격력 중 더 효율적인 것과 우선순위일 터. 따라서 주요 옵션 상승에 따른 피해량 증가를 확인하기 위해 같은 마법 클래스인 아수라와 크루세이더를 가지고, 스킬별 피해량 변동을 확인해 봤다.
스킬별 10회 사용 평균 피해량을 확인 후 동일한 장비에서 엠블렘, 성장, 카드를 활용해 지능, 마법 공격력을 각각 높였을 때 피해량의 변화를 살펴본 것. 이때 장비는 발동 효과를 볼 수 없는 저 레벨 또는 저 등급 장비로 착용하여 실험을 진행했다.
우선 결투장의 던전 수련장에서 적중, 효과 적용, 크리티컬 확률을 동일하게 100%를 놓고 단일 타격 스킬과 다단 히트 스킬을 놓고 실험했을 때 능력치 상승에 따라 높아지는 피해량은 다단 히트 스킬이 더 큰 편.
결과적으로 지능과 마법 공격력을 놓고 봤을 때 지능을 높이는 게 더 큰 피해량 상승을 기대할 수 있었다. 지능 1로 상승하는 마법 공격력 수치가 3 정도 되기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 한마디로 능력치를 확보할 때 힘/지능, 물리/마법 공격력, 크리티컬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다.
특히 한정적인 자원으로 능력을 높여야 하는 성장, 길드 버프는 힘/지능을 최우선으로, 마법 부여 슬롯에 추가하는 카드 역시 공격력보다는 힘/지능이 더 추천된다.
◆ 지능 상승에 따른 스킬 피해량 증가 확인
◆ 마법 공격력 상승에 따른 스킬 피해량 증가 확인
Mone@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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