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화산관의 사이드 퀘스트, 베르나르&라야 퀘스트 라인 정리

게임뉴스 | 이주훈 기자 |
빛바랜 자는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를 처치하기 위해 화산관에 도달한다. 라이커드를 만나기 위해 타니스의 퀘스트를 수행하게 되며, 라이커드를 처치한 후에는 모든 NPC가 화산관을 비우고 떠난다.

하지만 화산관에는 타니스가 주는 퀘스트뿐만 아니라 베르나르, 라야의 사이드 퀘스트가 존재한다. 멋모르고 라이커드를 처치했다가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하자. 라야의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라이커드를 처치해야 하므로 베르나르 퀘스트를 먼저 하는 것이 좋다.

라야의 퀘스트를 진행하면 받는 대미지가 증가하는 탈리스만 '디디카의 화'를 주는데, 자체 하드모드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면 쓸모없는 아이템이니 건너뛰어도 무방하다.

반면 베르나르의 퀘스트는 전투광 세트를 얻을 수 있으니 장비 수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수행하도록 하자.

화산관에 가는 방법 및 타니스 퀘스트는 다음 기사를 참고하면 된다.

☞화산관 퀘스트 라인 정리


■ 베르나르 퀘스트 라인 정리

타니스가 주는 두 번째 퀘스트(저물지 않는 라일리)를 완료한 다음, 베르나르에게 말을 걸면 편지를 한 장 준다. 편지를 읽은 뒤 도읍 로데일에 있는 붉은 표시로 향하자. 바닥에 있는 붉은 사인을 통해 안으로 돌입하면, 베르나르와 팀을 이루어 2:2 전투를 치르게 된다.

늑대 전투광 바르글룸은 위협적이지 않으나, 외톨이 마술사 빌헬름이 사용하는 밤의 마술은 대미지가 상당하니 빌헬름을 먼저 노리자. 전투에서 승리하면 전투광 세트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 타니스의 두 번째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베르나르와 대화해 편지 획득



▲ 도읍 로데일에 표시된 붉은 표시로 가 베르나르와 함께 2:2 전투에 돌입



▲ 전투에서 승리하면 전투광 세트 획득





■ 라야 퀘스트 라인 정리

※ 리에니에에서 라야의 목걸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라야 퀘스트 진행과 관계가 없으며, 만나고 오지 않아도 된다.

▣ 라야의 진짜 정체 알아내기

타니스가 주는 두 번째 퀘스트를 클리어한 뒤, 오른쪽 두 번째 방에 들어가면 뱀의 모습을 한 라야를 만날 수 있다. 실수로 정체를 드러낸 라야는 진짜 이름이 조라야스라는 것을 밝히며, 자신이 타니스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타니스에게 '조라야스의 모습'에 대해 말하면 조라야스를 잘 대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 타니스의 두 번째 퀘스트를 클리어한 후, 오른쪽 두 번째 방에서 라야와 대화



▲ 타니스와 '조라야스의 모습'에 대해 말하기


▣ 라야에게 뱀의 양막 전해주기

조라야스가 있는 곳의 오른쪽 방으로 들어간 뒤, 해당 위치에 몸을 비비면 숨겨진 길을 발견할 수 있다. 지하 계단을 통해 길을 따라가면 에이그레이 성당에 도달하게 된다.

에이그레이 성당에서 등장하는 신의 살갗의 귀인을 처치하고, 제단 위에 올려져 있는 '뱀의 양막'을 입수하자. 다시 화산관으로 돌아가 라야에게 뱀의 양막을 전해주면 자신이 타니스와 어떻게 만났는지 알고 싶다고 말한다. 그다음 타니스에게 말을 걸면 때로는 알 필요가 없는 진실도 있는 법이라고 답한다.



▲ 조라야스가 있는 곳의 오른쪽 방으로 진입, 벽에 몸을 비비면 숨겨진 길 등장



▲ 지하 계단을 통해 길을 따라가면 에이그레이 성당 도착, 신의 살갗의 귀인 처치



▲ 제단 위에 있는 뱀의 양막 획득



▲ 화산관으로 돌아가 뱀의 양막 전달



▲ 이후 타니스와 대화


▣ 라야에게 망각의 비약 전해주기

축복에서 휴식을 취하면 라야가 화산관에서 모습을 감춘다. 타니스에게 말을 걸면 괴로워하는 라야에게 약을 먹여달라며 '망각의 비약'을 준다.

에이그레이 성당 축복으로 이동해 옆에 있는 발판 엘리베이터를 타고 화산지대로 나가자. 길을 따라 진행하면 좌측에 창문이 두 개 있는 길이 나오는데, 두 번째 창문을 잘 살펴보면 사다리가 있다. 사다리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방 안에 라야가 있다.

라야에게 비약을 줄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데, 비약을 주지 않고 라야를 죽여도 동일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귀찮다면 죽여도 무방하다. 망각의 비약은 차후 콜린 퀘스트에 사용할 수 있으나, 해당 퀘스트 역시 비약의 유무는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 자유롭게 선택하자.

만약 라야를 죽이지 않고 비약을 줬다면 이후 타니스의 세 번째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라이커드를 처치해야 한다. 화산관에서 NPC가 모두 떠난 후 처음에 라야가 있었던 넓은 객실을 찾아가면 혼자 남은 라야를 발견할 수 있다. 라야와 대화를 하고 축복에서 휴식을 취한 뒤, 라야가 있던 자리로 가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에이그레이 성당으로 이동, 발판 엘리베이터를 타고 화산지대를 따라 진행



▲ 창문이 두 개 있는 길에서 두 번째 창문에 있는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면



▲ 라야 발견, 약을 줄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 라야를 그냥 죽여도 동일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만약 비약을 줬다면 라이커드를 처치한 이후



▲ 모두가 있던 객실로 돌아가 라야와 대화한 뒤, 축복에서 쉬고 다시 오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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