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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윤창근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승리 소감이 궁금하다.
강팀으로 꼽히는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점 5점을 획득해서 기쁘다.
Q. 경기 전 기대했던 승점은?
최소 4점은 획득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더 많이 획득했다면 좋았겠지만, 4점이었어도 만족했을 거다.
Q. 김병권이 팀 분위기 조성에 많은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김병권 선수가 습관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즐겨, 즐겨'다. 그 부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Q. 흥겨운 세레머니를 선보이고 있는데, 언제 준비하는 건가?
경기 시작 30분 전에 급조한다(웃음). '오늘은 뭐하지' 하며 짜고 있다.
Q. 유독 중거리슛을 많이 시도했는데.
연습 과정에서 길이 안 보이더라. 원래 만드는 플레이를 위주로 하는데, 오늘은 중거리슛이나 크로스 위주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그에 맞게 플레이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Q. 다음 경기에 임하는 각오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서 다음 경기도 승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