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PC로 만나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

동영상 | 강승진,김수진 기자 | 댓글: 23개 |
서머 게임 패스트 스튜디오에 등장한 닐 드럭만. 그가 너티독을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인 라스트 오브 어스의 다양한 정보를 라이브로 진행된 쇼케이스를 통해 전했다.




우선 조엘과 엘리의 여정, 그 시작을 다룬 '라스트 오브 어스'는 PS5, PC에 맞춘 버전으로 다시 선보인다. 너티독은 이번 작품에 '라스트 오브 어스'라는 제목에 새롭게 파트1을 붙이며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와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게임의 첫 트레일러도 서머 게임 페스트를 통해 함께 공개됐다.

영상은 PS5에 맞게 한층 개선된 그래픽과 캐릭터 연출을 선보였다. 특히 컷신 구간에서의 조엘 모델링은 마치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보는 듯한 개선된 디테일을 선보였다. 너티독은 게임의 그래픽 외에도 이펙트, 탐험 구간과 전투 모두 한층 개선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PS5의 특징인 3D 오디오와 햅틱 피드백, 어댑티브 트리거 역시 적용된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PS4로 출시된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와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을 직접 비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교 이미지에서는 한층 개선된 그래픽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1'은 9월 2일 PS5로 출시되며 PC 버전 개발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출시 2주년을 맞아 새롭게 공개된 작품은 라스트 오브 어스 속 세력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멀티 플레이 게임이다. '라스트 오브 어스'의 멀티플레이인 팩션에 이어 멀티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게 될 이번 작품은 스탠드 얼론 작품으로 소개됐다. 지난 2020년 출시된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의 경우 멀티플레이 모드가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샀던 만큼, 제목이 밝혀지지 않은 이번 작품이 그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 서머 게임 페스트 쇼케이스에서는 게임의 실제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콘셉트 아트만이 공개됐다.




게임을 원작으로 한 HBO의 TV 시리즈 '라스트 오브 어스'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쇼케이스에서는 페드로 파스칼과 벨라 램지가 각각 게임 속 조엘과 엘리로 분해 적의 시야에서 숨어있는 스틸 컷이 공개됐다. 닐 드럭만은 이번 TV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 겸 작가로 시리즈 전체를 감독했다. 또한, 그는 원작의 분위기를 가장 잘 살린 비디오 게임 원작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으며 조엘과 엘리의 성우, 트로이 베이커와 애슐리 존슨의 역할에 관해서도 이야기 했다.

HBO TV 시리즈 '라스트 오브 어스'의 정확한 서비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