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설 장비, 보석까지 획득! 필드 반복 사냥의 장점과 인기 지역은?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18개 |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필드 반복 사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파티 찾기 메뉴에서도 이와 관련된 게시글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필드 반복 사냥을 통해 전설 등급 아이템 파밍이 가능하고 이 외 경험치 등의 혜택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필드 반복 사냥의 핵심은 괴물의 정수 획득에 있다.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드롭되는 괴물의 정수 10개를 모아 생물도감에 반납하면 아이템 보상을 지급하고 확률적으로 전설 등급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생물도감의 배틀 포인트 지급은 하루 3회로 제한되나, 아이템 보상 지급에는 별도의 회수 제한이 없기에 꾸준한 필드 반복 사냥을 통해 전설 등급 아이템 획득을 노려볼 수 있다.






◆ 배틀 포인트부터 전설 아이템, 경험치까지? 필드 반복 사냥을 하는 이유

필드 반복 사냥을 통해서는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전설 등급 아이템을 노려볼 수도 있고 이 외 경험치나 금화, 조건에 따라 배틀 포인트, 일반 보석도 획득 가능하다.

먼저, 생물도감 활동을 통한 배틀 포인트 획득을 기대할 수 있다. 배틀 패스 활동 중 하나인 생물도감은 하루 3회까지 진행 가능하고 1회를 진행할 때마다 배틀 포인트 40을 지급한다. 필드에 소환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드롭되는 괴물의 정수 10개를 모아 생물도감에 반납하면 1회가 완료된다. 일일 활동 보상을 모두 받기 위한 배틀 포인트 조건이 120이기에 생물 도감 3회만 진행해도 이를 만족할 수 있다.

생물 도감 활동을 3회 진행한 뒤에는 전설 등급 아이템 파밍을 목표로 괴물의 정수를 수집하면 된다. 생물도감의 하루 3회 제한은 배틀 포인트 지급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이를 마무리한 뒤에도 괴물의 정수는 드롭되며 10개를 모아 반납하면 아이템 보상을 계속 받을 수 있다. 기대 이상으로 전설 등급 아이템이 잘 나오기에 캐릭터 스펙 상승에 큰 도움이 된다. 괴물의 정수는 10개 수집 시 반납 전까지 다시 드롭되지 않으니, 빠르게 생물 도감을 다녀와 다시 파밍하는 것이 좋다.

경험치, 금화 수급 또한 상당한 편이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필드 반복 사냥을 통해 얻는 경험치가 던전 공략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후기가 들려오고 있고 몬스터 처치 시 금화도 떨어지기에 얇아진 지갑을 채우기에도 좋다. 참고로, 생물 도감 외에 필드에 소환된 정예 등급 이상의 몬스터 처치를 통해 전설 등급 장비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 필드 몬스터 처치를 통해 괴물의 정수를 수집할 수 있다




▲ 괴물의 정수 10개를 생물 도감에 반납하면 전설 등급 포함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 보석 획득 확률 증가! 솔로 플레이보단 파티 플레이를 추천

필드 반복 사냥을 진행할 때는 파티 플레이를 추천한다. 4인 파티를 맺으면 적 처치 시 일반 보석을 획득할 확률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얻은 보석은 시장에 판매가 가능하다. 일반 보석 판매를 통해 백금화를 모아 필요한 전설 보석이나 기술석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템 획득과 관련하여서도 파티 플레이가 이점을 가진다. 디아블로 이모탈에서는 내가 관여하지 않아도 주위의 파티원이 몬스터를 처치하면 획득 가능한 아이템이 바닥에 남는 것으로 확인된다. 따라서, 솔로 플레이를 진행할 때보다 가방을 더욱 빠르게 채울 수 있다. 다만, 파티원이 쓰러트린 몬스터에게 드롭된 아이템이 자동으로 가방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기에 사냥을 진행하다가 여유가 있을 때 주위를 돌아 남겨진 아이템을 챙기면 된다.

연속 처치를 통한 추가 경험치 획득도 파티 플레이가 가진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솔로 플레이 시에는 연속 처치 기록을 이어 나가기 쉽지 않은데, 파티 플레이를 진행하면 파티원끼리 연속 처치 카운트가 공유되어 훨씬 수월하게 카운트를 누적할 수 있게 된다. 연속 처치 기록이 높을수록 더욱 많은 추가 경험치 보상을 얻을 수 있어 솔로 플레이보다 경험치 기대량이 높다.




▲ 4인 파티로 플레이 시 보석 발견 확률이 증가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 획득한 보석을 시장에 판매해 백금화를 얻을 수 있다


◆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졸툰 쿨레의 도서관', 이 외 선호 지역은?

필드 반복 사냥은 몬스터가 소환되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가능하지만,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곳은 '졸툰 쿨레의 도서관'이다. 특히 비밀 골방 지역의 인기가 상당한데, 짧은 동선으로 다수의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고 멀지 않은 곳에 장비 분해를 위한 대장장이와 괴물의 정수 반납을 진행할 수 있는 생물도감이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정예 몬스터 소환 비중이 높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 외 파티 플레이가 많이 이루어지는 지역으로는 영벌의 영역이 있다. 저주받은 자들의 성채 순간이동진 좌측 지역, 징벌의 전당 지역에서 반복 사냥이 많이 이루어지는 모습이다. 해당 지역은 몬스터 밀집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졸툰 쿨레의 도서관과 비교했을 때 마을 귀환과 사냥터 복귀 과정이 다소 번거롭다.

샤샤르 해에 위치한 공포의 영역 지역도 추천할 만하다. 눈에 띄는 몬스터 밀집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 설명한 졸툰 쿨레의 도서관이나 영벌의 영역보다 다른 파티와의 경쟁이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동선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몬스터 리젠 포인트를 가진 지역이라면 충분히 좋은 사냥터가 될 수 있으니, 필드 반복 사냥에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졸툰 쿨레의 도서관 비밀 골방 지역이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 영벌의 영역 또한 필드 반복 사냥터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 샤샤르 해 북서쪽 지역도 충분히 많은 몬스터가 등장하는 장소다




▲ 동선과 몬스터 밀집도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사냥터에서 반복 사냥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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