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우주 '스타필드', 어떤 플레이 가능할까?

'스타필드', 어떤 플레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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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에서 신작 '스타필드'를 첫 공개했을 때 게임의 주요 특징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람이 주목했습니다. 그도 그럴게 무려 25년 만에 선보인 신규 IP였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발 소식과 연기되긴 했지만, 출시일을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게임 플레이가 공개되진 않았었는데요. 게이머들의 궁금증이 슬슬 폭발 직전에 이르렀을 때 베데스다는 오늘(13일) 진행된 Xbox&베데스다 2022 쇼케이스를 통해 '스타필드'의 게임 플레이가 담긴 약 15분 정도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스타필드'의 주요 스토리 라인뿐만 아니라 전투, 커스터마이징, 우주선 제작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 게임의 대략적인 방향성과 느낌 등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방대한 우주 세계의 구축과 사실적인 교류 등을 언급해왔던 '스타필드'의 게임 플레이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까요? 영상에서 공개된 정보를 통해 '스타필드'의 이모저모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천 개가 넘는 행성, 모두 탐사 가능

그간 스타필드는 방대한 우주를 탐험할 수 있다고 언급해왔습니다. 다만, 실제로 어느 정도의 규모로 우주를 구현했는지 구체적인 정보가 공개된 적은 없었죠. 흔히 우주는 무한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게임 내에 무한한 우주를 구현할 수는 없을 겁니다. 따라서 몇 개의 행성을 탐험할 수 있게 만들었는지는 게임의 규모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토드 하워드는 이번 영상을 통해 베데스다가 설계한 스타필드의 우주 규모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스타필드의 우주는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태양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성계가 존재합니다. 숫자로 치면 100개의 행성계와 1,000개가 넘는 행성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행성은 모두 자유롭게 탐사할 수 있죠.




영상에서는 스타필드의 행성 중 하나인 제미슨을 예시로 행성 탐사와 착륙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제미슨이라는 행성을 탐사할 때 행성의 주요 거점 중 한 곳인 아틀란티스 도시에 착륙할 수 있지만, 무조건 주요 거점에만 착륙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원한다면 전혀 다른 곳에도 착륙할 수 있죠. 그리고 이러한 룰은 모든 행성에 똑같이 적용됩니다.

행성 착륙은 실시간으로 유저가 조작해서 진입하는 방식보단 원하는 위치를 정하면 이후에는 컷 신으로 대체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의 시작을 살펴보면 플레이어가 탄 우주선이 행성에 착륙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이때 모습은 컷 신으로 보이며, 성공적으로 착륙이 끝난 이후 해치가 열리면서 탐사 로봇 보스코와 함께 플레이어가 내리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또한, 월드맵으로 보이는 듯한 인터페이스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방대한 우주의 행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월드맵에서 플레이어는 가고자 하는 행성의 구체적인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성을 구성하는 타입과 중력, 온도, 대기 상태, 생물체의 특징 등이 기록되어 있죠. 그리고 이러한 자료는 행성의 조사 퍼센트에 의해 정확도 혹은 구체적인 정보가 해금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월드맵에서 행성을 살펴볼 때 두 가지의 버튼 입력이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스캔 버튼이고 또 하나는 랜드 버튼이죠. 스캔 버튼은 행성의 정보를 갱신하는 버튼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랜드 버튼은 행성에 착륙하는 버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외에 제미슨 행성을 살펴보면 도시인 아틀란티스의 위치가 표시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한 번 가본 지역이라면 월드맵에 별도로 표시되어 행성 탐사 간의 편의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탐사와 전투, 1인칭과 3인칭의 전환

다음은 행성 탐사와 전투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Kreet의 달에 있는 버려진 연구소를 향해 가는 도중 채집과 스캔 등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스캔은 채집 전용 도구를 들 때 활성화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스캔 표시가 뜨는 화면에서는 전부 채집 도구를 손에 들고 있었기 때문이죠.

채집 도구를 들면 행성의 조사 퍼센트와 행성 내 자원, 식물, 동물의 숫자, 그리고 스캔 범위와 현재 생물군의 퍼센트가 화면 좌측에 표시되고 우측에는 스캔 중인 대상의 이름이 표시됩니다. 이 밖에도 포토 모드와 타겟 가이드 등의 버튼이 표시되는 것으로 보아 스캔한 대상을 별도로 기록하는 시스템도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연구소에 도착하기 전 주인공은 채집 도구를 활용해 철을 채굴하는 모습이 나오는데요. 레이저로 철을 분쇄하면 철이 떨어져 나가고 이를 줍는 방식으로 채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철을 채굴하는 과정에서 채집하는 소재의 남은 내구도가 표시되거나 혹은 해당 도구로 채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유무가 별도로 표시되진 않았습니다.

만약, 소재마다 다른 채집 도구를 사용해야 한다면 충분히 표시해줄 만 한데 말이죠. 따라서 하나의 채집 도구만 사용해 소재를 획득하는 방식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또한, 길을 가던 도중 한 외계 생명체와 마주치는 모습도 등장합니다. 이때 주인공은 외계 생물을 향해 권총을 꺼내서 겨누지만, 외계 생명체가 선제공격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다시 가던 길을 가죠. 이를 통해 스타필드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 모두가 선공하는 것은 아니고 때때로 비선공 개체도 존재할 것으로 추측합니다.







버려진 연구소에 도착한 주인공은 해당 연구소가 우주 해적에게 점령당한 것을 확인한 뒤 총을 꺼내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이때 3인칭에서 1인칭으로 화면이 전환되죠. 다만, 총을 꺼내면 무조건 1인칭 시점으로 전환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에서 1인칭과 3인칭을 아무 제약 없이 자유롭게 전환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다만, 1인칭 시점에서 총을 조준했을 때 더 정확한 사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투에서 주인공이 사용한 총은 권총과 연발 사격이 가능한 소총, 그리고 더블배럴 샷건입니다. 채집 도구까지 포함해 총 4개의 도구를 소지하고 있었는데요. 만약, 가방 업그레이드를 통해 착용하는 장비의 개수를 늘리는 시스템이 없는 이상 행성 탐사 중 소지할 수 있는 도구는 총 4개가 한계로 보입니다.

총기 사격은 조준과 비 조준 사격 모두를 지원하며, 총기 격발음과 이펙트는 나름대로 준수해 보입니다. 다만, 총기 발포 시 섬광이 크고 인위적인 느낌이 커서 이질적으로 보입니다. 추후 정식 출시에서는 인위적인 느낌을 줄이고 깔끔하게 보이는 방향으로 개선되길 바랍니다.




전투 중에는 총기 사격뿐만 아니라 전방으로 슬라이딩하거나 수류탄과 같은 투척물을 던지기도 합니다. 또한, 옥상 전투의 마지막에는 절벽 너머에서 나타난 증원군과 싸우기 위해 도약 후 부스트를 사용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장면도 등장하죠. 이를 통해 전투는 단순히 지상전 위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중력을 활용한 공중전 등 입체적인 전투가 벌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연구소 내부에서 주인공은 장비가 보관된 상자 하나를 발견하는데요. 상자는 잠겨있으며, 이를 열기 위해 해킹을 시도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마치 금고를 연상케 하는 해킹 인터페이스는 내부 틈 사이에 외부의 막대기를 모두 연결하면 성공하는 비교적 쉬운 퍼즐로 이뤄져 있었는데 추후 해킹의 난이도가 올라가면 복잡한 방식의 다양한 퍼즐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양한 NPC 그룹과의 교류




스타필드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NPC와의 교류는 게임의 주요 스토리 중 하나를 통해 간략하게 언급됐습니다. 주인공은 스타필드 세계관 속 별자리 우주 탐험 팀에 합류하게 되는데요. 이들을 만나기 위해 대도시 중 한 곳인 아틀란티스로 향하게 됩니다. 아틀란티스는 대도시답게 다양한 NPC가 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틀란티스에서 별자리 멤버와 마주친 주인공은 이후 그들과 함께 다니며 강력한 힘을 간직한 유물을 찾기 위한 임무를 진행하게 됩니다.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NPC와 마주치고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게 되죠. 다만, 이는 스타필드를 구성하는 단체와 임무 가운데 하나일 뿐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다른 단체에 소속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령 우주 해적단인 크림슨 함대의 일원이 되어 온갖 나쁜 짓을 벌일 수도 있죠. 스타필드에는 평화 유지군과 UCC 스태프 외에 이상적인 우주공화국의 미래를 상징하는 콜로니 연합이나 스페이스 웨스턴을 상징하는 프리스타 콜렉티브, 거대 기업의 모습을 그려낸 류진 인더스트리 등 다양한 세력이 존재하며, 각자 고유의 스토리와 연계되는 내용이 존재하므로 플레이어는 상황에 따라 선택해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까지 바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기술 시스템

스타필드의 방대한 스토리는 캐릭터 생성부터 시작됩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새로운 세계에서 살아갈 또 다른 나의 분신을 만드는 것과 같은데요. 이를 위해 스타필드는 방대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바이오메틱 아이디와 신체, 얼굴, 배경, 특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머리카락색과 형태, 얼굴의 구성뿐만 아니라 걸음걸이 등 체형적인 특징과 신분, 배경 등 모든 요소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죠.

배경은 게임 초반에 세 가지의 시작 기술을 제공해주는 요소입니다. 선택한 배경에 따라 얻을 수 있는 기술이 달라지므로 초반에 어떤 방향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것인지를 염두에 두고 선택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에선 사이버네틱스를 배경으로 선택했는데요. 의료용 팩이 10% 더 치유해주고 로봇과 포탑이 적에게 10% 더 큰 피해를 주며, 레이저 무기의 피해량이 10% 증가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배경으로 제공되는 기술은 액티브 스킬보단 특정 분야에서 캐릭터의 기본적인 능력치를 더해주는 패시브 스킬로 이뤄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경은 NPC와 교류할 때도 요긴하게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에서 외교관을 배경으로 선택하니 NPC가 외교관으로 근무한 것을 짚으면서 말재주가 있으면 유용한 데가 있다고 언급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상대에 따라선 배경이 마이너스 요소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커스터마이징의 마지막은 특성입니다. 특성은 캐릭터의 성격과 같으며, 총 세 가지의 특성을 고를 수 있습니다. 특성마다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가령 내성적인 사람이라는 특성은 혼자 모험할 때 지구력이 강해지지만 반대로 단체로 활동할 때는 지구력이 약해집니다. 이외에도 작은 집을 보유한 상태로 시작하지만, 집 계약 때문에 대출을 받은 상황 등 다양한 특성이 존재합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캐릭터의 토대를 구성했다면 이후 플레이 중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고 연구하면서 캐릭터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스타필드의 기술 시스템은 이전 게임의 최고만을 결합해 설계한 것이 특징인데요. 새로운 지역 탐사, 적 처치 등의 활동을 통해 경험치를 얻고 캐릭터의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이후 새로운 기술을 잠금 해제하거나 도전 과제 완료를 통해 해당 기술을 한 단계 강화시키는 것도 가능합니다.

영상 속에는 탄도학 기술의 강화 장면이 등장합니다. 탄도학은 탄도 무기의 피해량을 늘려주는 기술인데요. 탄도학의 랭크 4를 해금하기 위해선 탄도 무기로 250명의 적을 처치해야 하며, 과제를 달성한 뒤 랭크 4를 해제할 수 있었습니다. 스킬의 랭크를 올리면 스킬 디자인도 함께 달라져 시각적인 만족감과 랭크의 구분을 보다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탐사 중 얻은 다양한 자원를 사용해 연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연구 프로젝트는 생존에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향상해줍니다. 가령, 약리학 프로젝트를 통해 의료 치료와 성능을 향상할 수 있죠.

또한, 연구를 통해 총기를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습니다. 총기 업그레이드는 단순히 무기의 능력치 향상뿐만 아니라 외형적인 변화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권총의 장탄수를 업그레이드하면 드럼 탄창을 장착하면서 권총의 탄창이 달라지는 방식이죠. 생존을 위해선 더욱 강력한 무기가 필요하므로 연구를 자주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나만의 전초 기지부터 우주선까지 구축 가능

스타필드에는 나만의 전초 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종의 하우징 시스템인 셈이죠. 이는 생존과 자원 조성 등을 위해서 필수로 보입니다. 영상을 살펴보면 전초 기지를 건설한 후 주변에 자원을 생성하는 발전소와 안테나를 설치하여 특정 자원을 자동으로 획득하거나 임무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만들고자 하는 터를 정하면 이후에는 건설 모드로 전환해서 세부적인 건설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건설 모드는 마치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것처럼 화면이 전환됩니다. 설치할 수 있는 건설 자재를 선택한 뒤 공터 이곳저곳에 설치할 수 있죠. 쿼터뷰 시점으로 건설하기 때문에 기지의 주변 상황을 직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어 건설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건설에는 다수 자원이 필요하며, 사용할 수 있는 자재에 한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 모드에서 자재창을 자세히 보면 1/2, 2/2처럼 자재별 최대치가 정해져 있는데요. 이외에도 자재를 설치할 때마다 보유 중인 자원이 소모되는 등 전초 기지를 만들기 위해선 자원이 필요하고 기지의 크기도 어느 정도 제한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플레이어는 완성된 전초 기지에 활동 중 만난 NPC를 고용할 수 있습니다. 고용된 NPC는 전초 기지의 유지나 관리를 할 수 있죠. 여기서 유지와 관리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는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는데요. 추측해보자면 시설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자원 혹은 생산되는 자원 등 수동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을 자동으로 제공해 편의성을 증가시켜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고용하는 NPC의 능력이 뛰어날수록 관리 혜택이 높아져 편의 확장을 위해선 NPC와의 교류를 신경을 써야 하는 상호보완 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전초 기지에서 플레이어는 나만의 우주선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우주선 생산 역시 전초 기지 생산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시뮬레이터 게임처럼 제작 모드가 별도로 존재하고 이곳에서 다양한 모듈과 우주선 제조 업체 등의 부품을 사용해 만들 수 있죠. 부품별로 우주선의 성능을 결정하며, 고성능의 부품일수록 더 많은 코스트를 잡아먹기 때문에 최대 코스트 수치에 맞춰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주선의 외형은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데요. 부품을 연결할 수 있는 형태만 잘 갖춘다면 나만의 독창성을 살려 우주선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영상에서는 우주선 부품별로 자유롭게 색상을 바꾸는 장면도 선보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주선에는 전초 기지처럼 승무원을 고용해 함께 우주를 여행할 수 있습니다. 승무원이 우주선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맡게 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승무원마다 특별한 기술이 존재해 우주 항해 중 혜택을 받는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주선 커스터마이징의 끝에는 우주에서 함대 전투가 펼쳐지는 장면을 공개했는데요. 우주선 전투도 1인칭과 3인칭 모두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떤 무기와 엔진을 달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우주 전투에서 큰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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