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스플릿 2주 차까지 종료된 지금, 탑 라이너들의 지표가 천차만별이다. 그 이유가 있다. 최근 탑 라인에는 탱커와 소위 '칼챔'이 혼재된 상태다. 라인전 지표나 대미지 지표에서 당연히 탱커를 자주 선택했던 탑 라이너들이 손해를 봤다.
일단 육각형 그래프 모양만 봤을 땐 '제우스' 최우제와 '칸나' 김창동, '킹겐' 황성훈이 돋보인다. 재미있는 건 '제우스'의 모스트 챔피언은 갱플랭크와 카밀, 나르였고 '칸나'는 그웬, '킹겐'은 오른이었다. 이걸 생각하고 다시 그래프를 보면 이들의 육각형 모양이 왜 저렇게 나왔는지 쉽게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