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eK리그] 후반 뒷심 발휘중인 팀플레이X게이밍, 승점5 획득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8일 광명시 샌드박스 스튜디오에서 2022 피파 온라인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1 13일 차 일정이 진행됐다. 1경기에서는 팀플레이X게이밍이 김천상무 프로축구단과 만나 승점 5점을 획득했고, 2경기는 1위팀인 대전 하나 시티즌이 위즈폭스를 상대로 7점을 얻어 2위와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먼저 1경기에선 8승 9무 7패 33점으로 8위인 팀플레이X게이밍과 5승 5무 14패 승점 20점으로 11위인 김천상무 프로축구단이 만났다. 전반을 무득점으로 마친 두 선수, 첫 골은 김승환이 넣었다. 후반 10분이 되기 전에 원터치 패스로 호날두가 골로 연결시켰다. 비슷한 방식으로 이번엔 벤제마로 추가골을 성공해 2:0으로 달아나 팀에 승점 3점을 추가했다.

2세트는 최승혁과 김성식이 만났다. 두 선수는 전반 초반부터 골을 주고 받으며 접전을 펼쳤다. 전반 33분 김성식이 1:0으로 달아났으나 6분 뒤 최승혁이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에 다시 달아난 김성식을 상대로 최승혁이 또 따라잡아 결국 2:2 무승부로 끝났다.

마지막 3세트, 김성훈은 전반 29분 크로스 이후 깔끔한 헤딩슛으로 1:0을 만들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오은택도 폴 포그바로 동점을 만들어 1:1이 됐다. 두 선수는 이후 추가 골을 성공하지 못했고 1:1 동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13승 8무 3패로 승점 47점을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 하나 시티즌이 승점 7점을 획득해 2위 광동 프릭스와 격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첫 대결에선 박기영과 박기홍이 만나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으나 2세트와 3세트에 나선 윤창근, 김시경이 각각 박지민, 성제경을 3:1, 2:1로 제압해 소중한 승점 획득에 성공했다.

■ 2022 피파 온라인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1 13일 차 1, 2경기 결과

1경기 팀플레이X게이밍 5 VS 2 김천상무 프로축구단

1세트 김승환 2 VS 0 이동헌
2세트 최승혁 2 VS 2 김성식
3세트 김성훈 1 VS 1 오은택

2경기 대전 하나 시티즌 7 VS 1 위즈폭스

1세트 박기영 0 VS 0 박기홍
2세트 윤창근 3 VS 1 박지민
3세트 김시경 2 VS 1 성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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