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패스 미스를 줄여줄 수 있는 꿀팁 4가지!

게임뉴스 | 김필재 기자 | 댓글: 22개 |
현재 피파 온라인 4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주제는 단연 '패스 미스'다. 패치 이후 예상치 못한 연계의 어려움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적응에 힘들어하고 있다. 분명 연결 돼야하는 패스라고 생각했는데 끊겨버리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누구라도 당황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여기에 대한 보완책이 없는 것은 아니다. 패스 성공률을 자동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훈련 코치 및 정확한 키 입력, 실축 퍼스트 터치같은 개념들을 알아둔다면 변화된 엔진에 맞춰 충분히 적응해나갈 수 있다.

※ 해당 기사는 현재 패스 문제에 대해 옹호하는 입장이 아닌 패치 이후 패스 미스로 답답해 하는 유저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취지로 작성되었습니다. 불편한 부분이 있으셨다면 죄송합니다.


1. '티키타카 패스 전술 이해' 코치 활용

'티키타카 패스 전술 이해' 코치(일명 티키타카 코치) 활용은 자동적으로 패스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공을 받고 나서 볼터치 3회 전에 짧은 패스(긴 땅볼 패스에도 발동)를 시도하면 연계 실패하는 상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후방 빌드업 및 전진 패스를 담당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아주 적합한 코치다. 그리고 프티나 에시앙같이 약발이 3이거나 패스에 특화되어 있지 않은 선수들에게 달아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 수미형 미드필더 선수들에게 하나씩 달아놓은 티키타카 코치. (감독명 : Envy새우왕)
포그바는 약발 4라서 한번 빼봤다가 패스 미스가 심해져서 다시 장착.


▲ 공을 길게 끌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다 발동되는 티키타카 코치 효과.
투볼란치에 달아놓으면 중원에서의 빌드업이 훨씬 안정적이다.




2. 논스톱 패스 자제

논스톱 패스(원터치 패스) 자체가 정확도 낮은 기술이다. 실축에서 오는 공을 잡지 않고 바로 패스하는 것이 트래핑하고 나서 패스하는 것보다 불안정한데, 피파 온라인 4 엔진에서도 마찬가지다. 특히 엔진이 업데이트가 된 이후에는 이러한 현상이 더욱 심해졌다.

그래서 공격 진영에 도전적인 시도를 하는거라면 몰라도 빌드업을 할 때에는 무리하거나 불필요한 논스톱 패스는 자제해주는 것이 좋다. 예기치 못한 공 헌납으로 치명적인 역습 찬스를 내줄 위험이 크다.

▲ 상대방 수비라인이 잘 갖춰져 있고 상황이 급하지 않다면
안정적인 트래핑을 가져가면서 전개하는게 좋다.
쓸데없는 패스미스를 대폭 줄일 수 있다.


▲ 7월 10일 오픈 디비전에서 나온 원터치 패스미스 이후 실점 영상.
연장전이라 체력이 빠져서일 수도 있지만 논스톱 패스 미스 자체가 예상하기 매우 어렵다.
(출처 : 유튜브 채널 - 'FIFA 온라인4 KR E-Sports')




3. 정확한 타이밍에 패스 키 입력

논스톱 패스가 비록 연계 성공률이 높지 않다는 단점이 있지만 빠른 템포를 활용해 상대방 수비진을 교란시킬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그래서 스피드있는 연계 플레이를 시도할 때에는 정확한 타이밍에 패스 키 입력하는 것을 꼭 신경 써줘야한다.

많은 유저들이 패스 입력 타이밍의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 압박이 느슨한 상황일 경우, 어떤 타이밍에 키 입력하는지는 별로 중요하진 않다. 다만 상대방 선수가 압박하는 상황에서 입력 타이밍이 너무 빠르거나 느리면, 패스가 이상한 곳으로 가거나 제때 주지 않고 경직돼 태클을 쉽게 허용할 수 있다.

▲ 영상에서 나오는 대략적인 키 입력 타이밍을 꼭 확인.
인게임에서도 저 정도 느낌으로 입력해야 패스미스가 덜 난다.


▲ 타이밍만 정확히 입력해줘도 웬만한 패스는 잘 전달된다.




4. 줄 선수 확인하고 해당 방향으로 퍼스트 터치

실축에서도 매우 중요한 개념인 '줄 선수 미리 확인하고 해당 방향으로 퍼스트 터치'다. 공을 받고 나서 줄 선수를 찾는다면 빌드업 속도가 느려질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압박해올 시간까지 주게된다. 하지만 패스를 줄 선수를 미리 파악하고 해당 방향으로 퍼스트 터치를 부드럽게 가져간다면, 공격 전개에 탄력을 줌과 동시에 상대방이 압박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게 되어 연계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퍼스트 터치를 깔끔하게 가져가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패스를 하고 나서 받는 선수 일정 범위에 공이 왔을 시, 패스를 줄 방향으로 방향키를 입력하기만 하면 된다.



▲ 사이드로 빌드업 전개를 하기 위해 선수들 위치 파악.




▲ 신속하고 안전한 볼 배급을 위해 첫 터치를 깔끔하게 가져가야 한다.
이 정도쯤 공이 왔을 때 방향키 ↑를 눌러 부드럽게 퍼스트 터치




▲ 이후 바로 사이드로 쓰루 패스.
잔동작 없이 깔끔하게 진행. 안정적인 볼 배급은 물론 상대방의 강한 압박을 사전에 방지.


▲ 잔동작없는 깔끔한 퍼스트 터치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빌드업 가능.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