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철인 3종] 철면수심 3연패, 내알아할게이밍 우승

경기결과 | 서동용 기자 | 댓글: 1개 |



7월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블리자드 철인 3종 하계 대회 결승전에서 내알아할게이밍(포셔-철면수심-쌍베-치킨쿤-감블러)이 를뽑뉴(무뉴뉴-룩삼-인간젤리-나무늘보-류제홍) 10: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내알아할게이밍은 하스스톤:전장 종목에서 4점, 스타크래프트에서 2점, 오버워치2에서 4점을 획득했다.

내알아할게이밍은 전장 1세트에서 철면수심이 1위, 감블러가 3위, 치킨쿤이 4위를 차지해 21:14로 승리했다. 전장 2세트는 전장 에이스인 '포셔'와 '무뉴뉴'가 합류해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예상한대로 내알아할게이밍의 '포셔'와 를뽑뉴의 '무뉴뉴'가 1, 2위를 나눠 가졌지만, 내알아할게이밍의 '감블러'가 4위, '치킨쿤'이 6위, '쌍베'도 7위로 1점을 챙기며 1점차 승리를 거뒀다.

스타크래프트 경기는 서로 2승을 가져가며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를뽑뉴의 '류제홍'이 감블러를 꺾고, '인간젤리'가 '쌍베'에 승리했다. 내알아할게이밍은 '치킨쿤'-'포셔'의 팀플레이 게임을 가져가고, 스타크래프트 에이스 '철면수심'이 '룩삼'을 꺾으면서 기사회생했다.

4점차 뒤진 를뽑뉴는 오버워치2에서 대역전을 위한 그림을 그려야 했다. 전승이 필요한 상황에 2점을 먼저 앞서가며 멋진 대역전극이 만들어지나 했으나, '쌍베' 로드호그를 앞세운 내알아할게이밍이 3세트를 가져가면서 2022 블리자드 철인 3종 하계 대회에 우승했다.


■ 2022 블리자드 철인 3종 하계 대회 결승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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