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막 슈팅 로그라이크 '네온 어비스' 모바일로도 나온다

동영상 | 윤서호 기자 |

화면 가득 쏟아지는 탄환과 도트 액션, 여기에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로그라이크 특징까지 다 담은 네온 어비스(Neon Abyss)가 모바일로도 출시된다.

소나 스튜디오는 오늘(23일) 온라인을 통해서 개최하는 탭탭 발표회에 '네온 어비스'의 모바일 이식 소식과 함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Veewo 게임즈가 개발한 네온 어비스는 화려한 네온 색상을 테마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생선 뼈다귀부터 레이저, 블래스터까지 각종 무기를 휘두르고 쏘며 화끈하게 터뜨리는 로그라이크 슈팅 액션 게임이다. 여기에 발판과 각종 기믹을 밟고 뛰어넘으며 이동하는 플랫포머 액션을 가미해 단순한 조작법을 응용한 여러 기발한 플레이도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지를 어떤 순서로 어떻게 클리어하느냐에 따라 다른 엔딩이 나오고, 매번 다른 총으로 액션을 즐길 수 있도록 기상천외한 다양한 무기들과 그 개성을 살리는 독특한 패시브를 더해 랜덤성을 한층 더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20년 7월 14일 PC, PS, Xbox, 스위치로 출시된 바 있으며, 메타크리틱 점수는 PS 버전 80점, 스위치 버전은 79점을 기록했다.

소나 스튜디오에서 모바일 관련 판권을 취득, 새롭게 개발한 모바일 버전은 패키지가 아닌 부분무료화로 제공되며, 로비에 있는 고양이에게서 어비스의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새로운 아바타를 유료로 판매하는 BM을 채택했다. 또한 사이버펑크 도시 한복판에 술집을 경영, 손님에게 음료를 팔면서 여러 팁과 수익 그리고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네온 어비스의 모바일 버전, '네온 어비스 인피니트'는 현재 탭탭을 통해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탭탭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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