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4시즌이 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4시즌에서는 새로운 신화+ 던전 속성인 장막을 선보일 예정이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이전 확장팩 던전을 아우르는 '운명의 공격대' 시스템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 운명의 공격대: 모든 어둠땅 공격대에 매주 새롭게 변경되는 신규 "운명(fated)" 시스템이 적용된다. 매주 다른 공격대(나스리아 성채, 지배의 성소,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중 한 곳이 운명의 공격대로 전환, 모든 난이도에서 여러 전투 속성과 아이템 레벨이 증가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주 4시즌이 열리면, 나스리아 성채를 시작으로 매주 주간 변경이 진행된다.
- 새로운 신화+ 던전 로테이션: 이번 시즌 신화+ 던전 로테이션은 커뮤니티의 투표로 선정된 던전 두 가지를 포함해 현재와 과거의 던전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데 집중한다. 새로운 신화+ 시즌 보상으로 새로운 위업 업적과 2개의 새로운 칭호 '장막에 가려진 자'와 '장막에 가려진 영웅', 던전 순간이동, 새로운 색상의 신화+ 죽음방랑자 탈 것이 마련되어 있다.
-새로운 신화+ 던전 속성 - 장막: 플레이어는 신화+ 던전을 진행하면서 던전 고유의 적 NPC로 위장한 공포의 군주(Dreadlords)를 조우하게 된다. 이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처치하면 원하는 보조 강화 효과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효과는 중첩 가능하다.
운명의 공격대 일정 및 속성과 관련된 세부 사항, 아이템 레벨 보상 단계 등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국 플레이어들은 통합 진영 인스턴스를 기념한 '통합의 눈송이 무법항' 행사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상품을 구매하거나 플레이하면서 적립한 눈송이 포인트를 이용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아제로스 티셔츠 및 스랄/실바나스 피규어, 리치왕의 분노 장패드, 15주년 소장판 등이 상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눈송이 포인트는 내일 8월 4일(목) 오전 11시부터 8월 24일(수) 오후 11시 59분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