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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가뿐히 한화생명e스포츠를 격파했다. 초반, '제우스'의 신들린 교전 능력이 승부를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두두' 이동주의 그웬이 성장이 매우 중요한 조합이었다. '처니'의 시비르가 성장할 때까지 허리 역할을 해줘야 했는데, T1은 이를 놔두지 않았다. 격전지가 된 탑에서 소규모 전투가 열렸는데, '제우스' 최우제의 환상적인 플레이로 T1이 일방적인 이득을 계속 이어갔다.
21분 만에 요충지인 미드 1차 타워까지 파괴된 한화생명. 양 팀의 글로벌 골드 차이는 6천 이상으로 T1의 속도를 한화생명이 따라가기 어려워졌다. 버티며 스노우볼 속도를 늦춰도 힘든 상황인데, T1이 더 빠르게 상대를 압박하며 격차를 벌렸다. 28분 기준 킬 스코어는 11:0, 글로벌 골드 1만 이상에 바론도 내준 상황. 이미 승기는 T1에게 크게 기울었다.
결국, T1이 무난하게 32분 만에 한화생명e스포츠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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