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대미지 2배 상승?! 석궁 제이브, 활 에이스 딜링 능력 실험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1개 |
8월 31일(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업데이트로 태생 4성 땅속성의 수호신의 석궁 제이브와 태생 4성 바람속성의 신궁 에이스의 밸런스 변경이 이루어졌다. 기본 공격이나 스킬 배율이 기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태생 3성과 견주어도 밀린다는 평을 듣던 영웅들이라 사실 상향은 예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관건은 얼마나 강해졌는가다. 땅속성 원거리의 경우 카린의 존재가 매우 크기 때문에 어지간한 정도로는 실제 활용도가 낮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바람속성 원거리는 사실상 대체제가 없기 때문에 에이스는 상황이 조금 더 나은 상황이다.

실험 결과 두 영웅은 사실상 환골탈태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제이브는 카린을 넘어서는 것은 물론, 2각성 시 모든 땅속성 영웅 중 최고의 딜링 능력을 자랑했으며, 신궁 에이스 또한 신검 에이스와 맞먹는 수준의 딜링 능력을 보여줬다. 물론 공격 범위가 좁은 원거리 영웅 특성상 다수의 적을 상대로는 그리 활용도가 높지 않다.


▣ 딜링 능력 2배 상승? 증명의 방 처치 시간 비교





증명의 방 기준으로 수호신의 석궁 제이브는 0각성 시 평균 50초로 기존 땅속성 영웅 1위였던 세르비누스와 맞먹는다. 게다가 2각성이 완료되어 집중 사격이 강화된 이후에는 모든 땅속성 영웅 중 가장 빠른 클리어 타임을 보였다.

신궁 에이스도 제이브만큼은 아니지만 일취월장했다. 바람 속성 영웅 중 항상 상위권으로 랭크되어있는 신검 에이스와 유사한 클리어 타임을 보인 것이다. 같은 원거리 영웅인 바람의 여제 아일린과는 이제 비교조차 불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두 영웅 모두 2각성부터 제대로 된 성능을 낸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2각성 시 스킬이 강화되는 것이 딜링 능력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만약 2각성이 되지 않았다면 다른 영웅을 놔두고 에이스와 제이브를 사용할 필요성은 그리 많지 않다.

또한 해당 클리어 타임은 증명의 방 기준 시간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원거리 영웅 특성상 루시아와 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는 상당히 낮은 효율을 보이는 데다가, 적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면 공격이 빗나갈 가능성이 높아 실전 효율이 떨어진다.

따라서 룬 모험이나 필드 사냥과 같은 콘텐츠에서는 여전히 이용이 어렵다. 다만 영웅 보스에서는 나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으며, 거대 보스와 같은 콘텐츠에서는 상당히 유용하다. 특히 기존에 마법 총이나 카린 영웅 무기 등을 투자해 원거리 공격 위주로 아바타를 육성했다면 더더욱 효율이 좋다.




▲ 2각성이 되면 효율이 급상승하기 때문에 거대 보스나 영웅 보스에서 활용해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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