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워게이밍
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및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 0.11.9 업데이트를 통해 잠수함의 사전 운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규 함종 잠수함은 수중에서 운용하며 어뢰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무장과 잠수 기능으로 모든 함종에 효과적이지만 탐지되면 취약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미국과 독일의 6단계와 8단계 잠수함을 사전에 운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된다.
잠수함은 무기고에서 잠수함 토큰으로 연속 패키지를 구매하거나 신규 잠수함 보급 화물을 개봉해 획득할 수 있다. 잠수함 토큰은 개인 도전 임무 완료, 커뮤니티 토큰을 사용해 교환 또는 금화로 무작위 패키지를 구매해 얻을 수 있다.
신규 함종인 만큼 잠수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울프팩 작전도 추가된다. 6단계 및 8단계 잠수함 7척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적의 호송대가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 격침하면 승리한다.
아울러 핼러윈을 기념해 ‘Transylvania 구하기’ 작전, ‘어둠 속의 한 줄기 빛’ 작전과 함께 ‘황혼 전투’가 개선된 모습으로 선보인다. ‘황혼 전투’는 7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적군함을 모두 격침하는 임시 전투 유형으로 유독가스가 해상을 잠식해 점차 안전 지대가 축소되며 안전 지대 밖의 군함은 피해를 입게 된다.
그 밖에 고유 함장의 특성, 기술, 강화 장치가 변경되어 밸런스 조정 및 다양성이 향상되고 함장과 군함 성능 창이 개편될 예정이며 서로 다른 지역의 플레이어가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서버 교차형 대전 검색 시스템의 대규모 테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