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드디어 온다, 어비스 원:마그누스! 클리어 보상은 못 참지

게임뉴스 | 이주훈 기자 | 댓글: 13개 |
10월 14일(금) 검은사막 연구소가 신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출시가 1주일 미뤄졌던 어비스 원:마그누스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심족 주둔지, 파두스 주둔지, 므로웨크의 미궁 등 일부 사냥터의 전투 경험치 획득량도 상향됐다. 특히 파딕스 섬 사냥터는 1인 사냥터로 변경되어 가장 많은 변화가 생겼다.

어비스 원:마그누스를 진행할 수 있는 메인 의뢰가 추가됐다. 해당 의뢰는 발레노스 메인 의뢰, 간소화된 메인 의뢰, 끝없는 겨울의 산 메인 의뢰와 같은 스토리 초반 구간에서도 수주할 수 있다. 단, 일부 의뢰는 세렌디아와 칼페온 메인 의뢰를 완료해야 진행이 가능하다.

모험가는 마그누스의 관리자 우쥬와 함께 각기 다른 시련이 기다리고 있는 어비스를 탐험하게 된다. 어비스 원:마그누스는 모험가가 착용하고 있는 장비가 아닌 마그누스 전용 장비로 진행해야 한다. 어비스 원:마그누스의 메인 의뢰를 완료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필히 완수하는 것이 좋다.

먼저 가문당 1회에 한해 동(V) 우두머리 방어구 1개를 받을 수 있다. 투구와 갑옷은 카프라스 돌파 10단계를 통해 죽은 신의 갑옷과 라브레스카의 투구를 만들 수 있으며, 이후부터 거래소 등록이 가능해진다.

두 번째로 마그누스를 통해 검은사막의 각 대도시를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 마그누스에 진입한 대도시와 다른 대도시로 나갈 경우 거리에 따라 은화를 써야 한다. 가까운 거리는 100만 은화만 내면 되지만 거리가 멀어지면 최대 1480만 은화가 필요하다.

대도시가 이어짐에 따라 각 지역의 창고 또한 이용할 수 있다. 단, 해당 기능은 이용하고자 하는 장소의 지도가 밝혀진 상태여야 하며 무이쿤과 랏 항구는 불가능하다. 무역품과 교역품, 보물 또는 오네트/오도어의 정령수도 이동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클래스별로 새로운 기술인 '심연의 유산'을 받게 된다. 흑정령이 지급해주는 [비전서] 심연의 유산을 통해 기존의 '진' 기술 1종을 심연의 유산 기술로 바꿀 수 있다. 메인 의뢰를 1회만 완료해도 가문 내의 모든 캐릭터가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 어비스 원:마그누스는 전용 장비로 진행




▲ 메인 의뢰 보상: 동(V) 우두머리 방어구 1종




▲ 메인 의뢰 보상: 대도시 간 이동 기능, 창고 간 아이템 이동 기능




▲ 메인 의뢰 보상: '진' 기술 1종을 교체하는 심연의 유산 기술 지급


사냥터 5종에 대한 개선도 이루어졌다. 바심족 주둔지, 파두스 주둔지, 므로웨크의 미궁, 폴리 숲까지 총 4개의 사냥터가 전투 경험치 획득량이 상향됐다. 파딕스 섬은 전투 경험치 획득량은 변화가 없지만 대신 1인 사냥터로 바뀌었다. 그에 따라 몬스터의 생명력이 20% 감소하였으며 재출현 시간도 10초 감소했다. 아그리스의 열기 소모량도 35에서 7로 대폭 감소했으며 고대 백금 주화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이 밖에는 발키리 '강:빛의 심판' 신성력 소모량 감소, 술잔 아이템 추출식 추가, 카마실비아/드리간 주거지 공헌도 소모량 감소 등의 패치가 이루어졌다.

검은사막 연구소 공지사항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은사막 연구소 10월 14일(금) 업데이트



▲ 사냥터: 사냥터 4곳 전투 경험치 획득량 증가, 파딕스 섬 1인 사냥터로 개편




▲ 아이템: 정제된 감정의 정수 추출식 추가




▲ 카마실비아/드리간 주거지 공헌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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