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질 회귀 하나면 모두 해결! 뉴럴 클라우드 전사 알고리즘 추천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댓글: 2개 |
뉴럴 클라우드는 인형에 어떤 알고리즘을 장착했느냐에 따라 전투력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난다. 초반에는 적당히 능력치가 좋은 알고리즘을 장착해도 되지만, 최종적으로는 해당 인형에 알맞은 세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세트만 맞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같은 세트여도 주옵션이 무엇이냐에 따라 또다시 성능이 갈리기 때문이다. 주옵션이 유효하지 않은 알고리즘은 초반에는 어쩔 수 없이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분해되거나 재구성 제물로 바쳐질 운명이 된다.

세트와 주옵션만큼 부옵션도 중요하지만, 다행히 부옵션의 경우 알고리즘 재구성을 통해 언제든 변경이 가능하다. 즉, 초반에는 세트와 주옵션만 보고 알고리즘을 맞춘 후 부옵션은 천천히 조정해나가면 된다. 전사의 경우 현재 한국에는 아키와 브이, 센타우레시이, 베티, 솔, 펜, 첼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격성은 이질 회귀, 안정성은 감지와 코드 압축만 장착해도 중간 이상은 간다고 볼 수 있다.




▲ 이질 회귀와 코드 압축(감지)만 장착해도 중간은 간다


▣ 아키





현 전사 1티어라 부를 수 있는 아키의 경우 공격성은 이질 회귀 외엔 쓸 것이 없다. 또한 자체 공격력이 높은 전사들은 주 옵션으로 공격력 %만한 것이 없다. 다만 70레벨이 개방되지 않은 현재는 공격력 절댓값을 사용해도 수치 차이가 10 내외로 낮기 때문에 반드시 공격력 %만 연연할 필요는 없다. 물론 둘 다 없다면 물리관통도 나쁘지 않다.

부옵션으로는 공격성에서만 얻을 수 있는 '주는 피해량 증폭'과 '공격력 %'가 베스트다. 그러나 치명타 피해도 나쁘지 않고 공격력 절댓값이나 물리관통 등도 모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에서 만족하자.

안정성은 감지 혹은 코드 압축으로 사실상 고정이다. 이는 아키뿐 아니라 모든 전사가 공통적이다. 최대체력은 %가 더 좋지만 절댓값도 차이가 크지 않다. 부옵션으로는 메인 딜러기 때문에 치명률과 치명타 피해, 공격력과 같은 공격 관련 옵션을 사용하자.

특이성은 자체 치명타 상승률이 존재하고 액티브 스킬인 무라사메 베기도 치명타가 가능한 아키의 특성상 치명타 피해를 올려주는 합성곱이 최적이다. 주옵션은 치명률이나 치명타 피해, 부옵션은 치명률이나 치명타 피해에 더해 공격력 정도가 괜찮다. 물론 집속을 활용해도 큰 차이가 없으며, 게임론과 같은 방어 알고리즘을 챙겨도 된다.

▣ 브이





브이는 상당히 특이한 전사다. 일반공격 및 패시브는 공격력 기반, 액티브와 궁극기는 연산력 기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쪽으로 활용할지에 따라 공격력 세팅 혹은 연산력 세팅이 가능하다.

공격력 기반 세팅은 아키와 유사하다. 물론 치명타 피해가 다소 의문스러울 수 있다. 브이의 일반 공격은 자체적으로 치명타가 터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격력 기반 브이는 초월반응과 같은 함수 카드를 통해 치명타를 보충하는 것을 전제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명타 피해가 유용한 편이다.

안정성의 경우 최대체력 %보다 최대체력 절댓값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브이 특성상 최대체력이 전사치고 상당히 낮기 때문이다. 마지막 특이성은 공격속도 확보를 위한 행렬 구조가 적절하다.

연산력 기반 세팅은 공격력을 연산력으로 변환하면 된다. 스킬이 중요하므로 특이성 알고리즘은 무중력 가속이 베스트다. 치명타가 궁극기 외에는 발생하지 않으므로 치명타 피해 옵션은 그리 좋지 않고 부옵션은 차라리 연산관통이 더 유용한 편이다.

▣ 센타우레이시





센타우레이시 또한 전사다보니 이질 회귀는 당연하지만 추가로 데이터 복원을 생각해볼 수 있다. 애초에 센타우레이시 자체가 메인 딜러가 아닌 CC 위주의 보조 딜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안정성의 경우 높은 방어 효율을 보이는 피해차감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이성은 스킬을 더 많이 쓰게 해주는 무중력 가속에 충전속도를 사용하거나 전투에서 더 오래 버틸 수 있도록 게임론을 사용해도 좋다.

▣ 베티





베티는 아키의 뒤를 이은 유용한 전사이자 추후 아키를 넘어설 주력 딜러다. 따라서 이질 회귀는 당연한데, 특이한 것은 최소 역치다. 최소 역치는 체력이 15% 미만으로 내려가야만 효과를 볼 수 있어 일반적인 전사에 활용하기가 어려운 세트다.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플로렌스의 궁극기다. 플로렌스의 궁극기로 베티의 체력을 깎아 최소 역치를 발동시킨 후 베티의 액티브 스킬 자체 회복을 이용해 안정적으로 체력을 복구하는 것이다. 플로렌스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최소 역치보다는 이질 회귀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운용이 편하다.

일반공격 강화형 딜러다 보니 행렬 구조가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이외에 주옵션과 부옵션을 통해 치명타 피해와 치명률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이 좋은데 너무 한쪽에 올인하는 것보다는 적절히 섞어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 솔





연산력 기반 전사인 솔은 현재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본인의 성향에 따라서는 사용해봐도 좋다. 순수 딜러라고 하기엔 딜량이 낮다보니 전반적으로 공격력을 연산력으로 변경한 센타우레이시의 세팅과 유사하다.

물론 솔은 CC 보조 딜러가 아니기 때문에 데이터 복원이 아닌 이질 회귀만을 사용하며, 게임론을 사용하기보다는 무중력 가속으로 공격에 올인하는 것이 좋다.

▣ 펜





펜은 솔과 같은 연산력 기반 전사이며, 그 평가나 사용하는 알고리즘 또한 솔과 같다. 다만 펜은 직접 전투하기보다는 화석룡을 통해 전투를 하는데, 화석룡의 능력치가 펜의 연산력 기반이 된다. 따라서 부옵션으로 주는 피해량 증폭과 같은 옵션보다는 아예 연산력으로 올인하는 것이 좋다.

▣ 첼시





첼시는 아키, 베티와 함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공격력 기반 전사다. 다만 일반 공격이 강한 것이 아니라 액티브 스킬을 통한 광역 공격이 강한 것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세팅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즉, 액티브 스킬을 더 빠르게 활용하게 해주는 무중력 가속의 효율이 상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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